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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백일홍축제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9월 경남 축제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는 창녕백일홍축제는 아직까지 올해 행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작년 일정을 살펴보면 2017년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남지체육공원에서 개회식, 축하공연, 백일홍 가요제 등의 행사와 함께 창녕군 주최로 펼쳐졌다. 청녕군의 대표축제인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후 유휴 기간 동안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인 14.5ha의 백일홍 단지를 조성하여 창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창녕백일홍축제의 행사에는 개막식전 공연, 개막식,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 백일홍 가요제 예선, 레크레이션인 백일홍 왕중왕, 통기타 공연인 가을날의 추억여행, 7080~ 그때 그 시절!, 일렉퓨전'비스타', 그때 그 시절 '싸군', 백일홍 가요제 본선, 가족사랑 건강걷기 행사 , 백일홍 골든벨, 지역문화공연, 세광어린이집, 농협 난타, 백일홍 음악회, 치어리딩 공연 '써니텐', 창녕군 직장인  밴드 공연, 기타행사로 전시홍보 행사, 창녕 프리마켓 등이 있었다.

 

 

창녕백일홍축제가 펼쳐지는 남지체육공원은 남지읍 남지리 835-25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지 청소년 문화의집은 남지읍 남지리 773-3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처는 창녕군 생태관광과 관광담당 055-530-1533이다. 승용차를 이용하여 찾아오는 길은 남지 I C에서 자동차로 5분 정도 소요되며, 고속버스를 이용할 시에는 남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후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된다. 기차를 이용시에는 마산역에서 하차 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된다.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4만㎡의 창녕 낙동강 백일홍 꽃 단지에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그림처럼 펼쳐진 형형색색의 백일홍과 낙동강의 푸른 물결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축제장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해 한반도 정원을 꾸미고 산책로 주변에는 가을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형 풍차와 원두막 등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만들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갖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기기에 부적함이 없도록 준비하고있다. 백일홍 축제는 봄 유채축제가 끝난 뒤 낙동가 둔치 유휴 터에 백일홍 꽃 단지를 만들어 유채 향기의 여운을 가을까지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백일홍 축제는 형형색색의 백일홍꽃이 만개해 낙동강 절경과 어울려서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끼면서 삶의 여유를 찾는 즐거움을 가슴 가득히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백일홍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백일초라고도 하며 높이 60~90cm로 꽃은 6~10월에 피며 두화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가 있다.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한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 들어 있다. 백일홍의 흔꽃은 순결을 의미하며, 배롱나무는 꽃인 백일홍은 다른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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