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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2016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1개월간 열린다. 이번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의 정원 - Garden of Steel'이란 주제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후원으로 펼쳐진다. 행사내용은 개, 폐막식, 스틸아트웨어 조성(스틸조각작품 전시), 스틸아트존, 스틸상품지자인 공모전,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21세기 신철기시대의 스틸문명의 재창조를 지향하는 예술축제를 '철의 정원'이란 주제로 막을 올린다. 스틸문명의 메카인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축제로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지역철강기업, 시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만추의 영일만을 스틸아트로 수놓을 '철의 정원'을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그리고 연인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이곳 스틸아트 '철의 정원'을 꼭 참관해 보자.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연오랑, 세오녀 일월신화에서부터 파이넥스 공법으로 세계 철강사를 다시 쓰고 있는 포스코의 성공신화에 이르기 까지 포항 역사의 시공간에 걸친 철의 문화적 코드를 예술 및 문화활동과 융합한 Steel Art 축제이다. 포항의 문화와 철학을 담은 세계에서 하나뿐인 스틸축제로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즐기고 소유하는 삶 속의 축제이며 Steel Art와 Art toueism 을 연계한 매력적인 공간 판촉이다.

 

 

추진배경으로는 Steel의 문화화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구축과 창조도시의 가치 발굴, Steel과 도시정책, 도시경관, 예술과 삶을 융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사람을 불러 모으는 창조적 Steel Convention City의 기반조성, Steel을 매개로 지역문화와 예술, 과학과 첨단산업이 생태계를 이루는 Network 구축을 들 수 있다.

 

 

아트웨이에는 국내 외 작가가 참여한 30여 점의 스틸조각품전시, 포항 철강기업의 특수한 공법으로 제작한 스틸작품 전시, 에코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대표할 스틸상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30여개 학교 및 단체가 참가한 시민참여작품 전시, 스틸모빌 및 수업 연계 드로잉활동지 전시 등이 있다. 아트놀이에는 스틸과 나무를 이요한 자연친화적 블럭체험놀이, 드럼통 미로를 통과하는 미션수행게임, 그리스신화를 토대로 작은 철의 정원을 만드는 어린이 예술교육프로그램이 있고 예술정거장의 다양한 공연과 아트이벤트, 연계행사, 스틸마켓 등이 있다.

 

 

아트체험 및 부스전시에는 글씨가 예술이 되는 캘리그라피, 천통장신구 떨잠 만들기 체험, 풀무질, 담금질 등 전통 대장간 체험, 아연판을 악세서리로 재탄생시키는 체험, 병뚜껑 속 작은 바다 만들기, 항구초-DIY 반짝반짝 바느질 회로 체험, 와이어를 활용한 액자만들기 체험, 파이프공예 전시 및 목공예 체험, 버닝펜으로 글씨를 새기는 화이트보드 목공예 체험, 한지공예를 활용한 미니스틸바스킷 만들기, 흥해공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스틸작품 전시 및 팬던트 버튼 만들기 체험이 펼쳐지며 참여 기업체 홍보 및 작품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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