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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8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1. 12. 23:30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8은 2018년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철새로 120,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의 금강철새조망대,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새들의 휴식지 금강호는 넓은 갯벌과 갈대밭, 농경지가 어우러져 겨울이 되면 가창오리를 비롯하여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 기념물과 청둥오리, 큰기러기 등 50여종 80여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철새들의 낙원이다. 각종 생태체험 및 교육 프로글매의 메카로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및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18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금강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군산시와 서천군에서 상생과 협력을 위해 공동진행하는 두번째 철새여행 행사이다. 군산시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군산시와 서천군 행사장에서 생태 체험프로그램, 탐조투어 등의 다첼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내용에는 생태설명회, 공모프로그램, 자체 프로그램, 세계 음식 여행, 벌룬.버블쇼, 마술쇼, 철새 골든벨,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 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이 있다.

 

 

금강철새조망대는 지하 1층 지상 11층으로 철새 및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망원경 및 대형 PDP를 설치하고 있다. 조류보호사, 안내실 등이 있다. 금강조류고원은 물새장, 산새장, 맹금사, 앵무새 등의 소조장,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등 전국적인 생태체험학습 시설이 이다. 철새신체탐험관은 외부는 가창오리 모양이며 내부는 새의 내부 신체기관 관찰, 가창오리의 외형 및 기낭, 모래주머니 등 내부구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부화체험관은 지상 2층으로 외부는 알모양이며 내부는 부화실, 육추실, 조류생태학습관, 부화의 상징성을 반영한 전국 최초의 알모양 건물로 1층에 60여 종의 새들이 알에서 깨어나서 자라는 공간이다. 식물생태관에는 조수보호사와 유리온실이 있으며 식충식물, 자생식물, 아열대식물, 선인장 등 170여 종의 식물들과 인조동굴을 설치하고 있다. 생태체험학습관은 지상2층으로 현장생태체험학습장으로 1층은 편의점 및 특산품전시판매장이 있으며 2층은 체험 및 강의실이 운영되고 있다.

 

 

기타시설에는 철새탑조회랑, 철새탐조용 갈림막이 있으며 탐조객들에게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추운 겨울 따뜻하게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시설이다. 부대시설에는 인공폭포, 정자 및 파고라, 산책로 등이 있으며, 철새조망대 입구에 위치한 인공폭포는 낮시간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여름철 관광객의 땀을 식혀주고 밤에는 경관 조명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

 

 

체험관 투어는 인공폭포, 부화체험관, 식물 생태관, 조류 공원, 생태 연못, 철새 신체 탐험관, 생태 습지 공원 순으로 투어를 하며, 전시관 투어는 1층의 상설전시관 영사관, 2층의 수족관과 동물 표본실, 9층의 곤충디오라마관, 10층의 회전쉼터, 11층의 전망대 순으로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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