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 전통음식문화축제 2018

서울어린이대공원 전통음식문화축제 2018은 2018년 11월 10일부터 2018년 12월 9일까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의 서울어린이 대공원 팔각당 앞 체험장 및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주최로 펼쳐진다. 자라나는 우리 아리, 전통음식 체험으로 오감교육을 해 볼 수 있다. 전통음식, 김장김치, 요리대회, 문화 공연까지 만날 수 있다.

 

 

어린이 전통음식 체험행사로 평상시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한국 전통의 떡인 절편, 바람떡, 고깔떡 등과 한과인 엿강정, 메주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최근 어린이 정서발달과 창의력 증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아동 요리교육에 주목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다.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오감을 자극하고 생각하는 주머니를 넓혀가는 탁월한 교육방법으로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자녀는 물론 부모님까지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였고, 8개 분야 명인들이 11개 프로그램을 맡아 어린이들과 전통음식을 매개로 만난다. 체험일정과 프로그램 횟수도 대폭 늘려 지난해보다 2.3배 많은 2110팀의 가족들이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가을철 한 달 이상 진행되는 전통음식문화축제는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 누가누가 맛있나 꼬마장금이대회까지 크게 네 가지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오순도순 어린이 전통음식 만들기'는 매주 주말마다 하루 다섯번 진행된다. 11월 10일 태극기 절편만들기를 시작으로 알록달록 꽃산병만들기, 고깔모야 고깔떡만들기, 꿀맛!엿강정 한과 만들기, 꼬마 메주만들기, 반달모양 바람떡만들기, 북산음식인 개성식 쌀엿강정 만들기 등이 있다. 체험시간마다 어린이 50명이 참여하며 앞치마와 두건을 증정한다.

 

 

'아삭아삭 맛있는 김장김치 만들기'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루 두 번 열린다. 한 시간 동안 어린이 70명이 참여해 김장김치로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체험이 진행되며 직접 만든 김치의 반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고, 나머지 반은 복지관에 전달해 이웃돕기까지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기부도 하는 의미가 있는 체험행사이다. 앞치마와 두건을 증정한다.

 

 

'하하호호, 맛있는 쿡서트'가 마련된다.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맛있는 뮤지컬 '세프'를 시작으로 타악그룹 '진명', '노라조, 리브하이, 청담동 독거미 썸'의 K-POP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마지막에는 꼬마장금이 대회도 마련되어 어린이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2월 9일 오후 2시부터 30팀이 '잣솔끼우기'에 도전해 최고의 장금이를 선발한다.

 

"대한민국축제 정보와 여행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금전적 대가나 물품지원을 받지 않는 순수 정보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