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호수별빛나라축제 2016 화려하게 펼쳐진 별빛궁전으로

춘천 호수별빛나라축제는 2016년 4월 30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의 의암호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춘천MBC,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천어파크내 노천카페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고 프로그램은 매주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경춘선 개통으로 춘천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춘천의 자랑인 호수와 아름다운 공원을 활용한 그린페스티벌 제6회 호수별빛축제가 MBC 사옥과 M광장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화려하게 펼쳐진 별빛궁전으로 행복한 여행을 찾아가자.

 

 

춘천이란 이름은 우리말로 풀면 '봄내'가 된다. 다시말하면 봄이 오는 시내라는 뜻이다. 아름다운 봄이 오는 춘천의 호수는 찬란한 아름다움을 뽑낸다. 싱그러운 5월에도 춘천은 빛을 발한다.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걸어가도 좋은 곳이며 자전거를 타고 달려도 좋은 곳이다. 초록빛 춘천이어서 더욱 좋다.

 

 

춘천의 밤하늘, 夜한 색깔을 입다! 10만대의 은하수전구와 특색 있는 LED 조형물, 눈이 내릴 것 같은 스노우폴이 환상적인 꿈의 나라를 만든다. 맑은 호수의 밤하늘에 쏟아져 내리는 별빛, 자연에 고스란히 담긴 춘천을 환하게 희망을 비춰준다. 열대夜에 다가온 COOL한 빛의 향연 시원한 강바람과 MBC정원의 수목들이 발산하는 상쾌한 피톤치드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별빛마당에서 빛의 줄기를 맞아보자.

 

 

MBC사옥의 벽면에는 설치 및 비디오아티스트 정순남 작가가 홀스트의 관현악  모음곡 행성의 7곡을 음악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그래픽으로 변환시켜 재창작한 영상을 대형화면에 투여하는 그래픽아트가 펼쳐진다. 야행성 안드로메다로 가자에는 우주의 세계가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진다. 수백개의 별들이 대형벽면에 비춰지고 별들은 호수의 바람과 물결을 따라 움직이며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별들을 야행성에서 찾아보자.

 

 

축제장에는 산천어파크에는 500마리의 산천어등이 다양한 빛으로 물결 따라 움직이고 LED나무가 음악에 따라 색깔을 바꾼다. 광장존은 춘천MBC건물에서 떨어지는 빛의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소나무존은 대형 소나무가 빛의 군무를 연출한다. 메타세쿼이아존에는 별빛 분수대가 설치되어있다. 프로포즈존에는 일생 단 한번뿐인 달콤한 프로포즈의 기회를 잡아보자. 별빛마당과 별빛동산은 별들이 움직이고 화려한 LED나무들이 빛을 뽐내는 하이라리트 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