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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6. 11. 28. 17:04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은 2016년 11월 12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으로 겨울 밤의 낭만을 더할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축제를 찾아보자. 크리스마스의 꿈을 이루어주는 에버랜드가 선물하는 행복한 겨울이 될 것이다.

 

 

포시즌스 가든은 지난 4월 오픈한 '판다월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과 펭긴, 표범, 순록 등 15종 108마리의 동물 조형물들이 실제 크기로 전시된 '윈터 애니멀 가든'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윈터 애니멀 가든은 밤이 되면 각 동물 조형물들이 내외부 조명으로 자체 발광하는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한다. 가든 내부에는 사파리 분위기의 배경 음악이 하루 종일 흘러나오고 있어 더욱 환상적이고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가든에는 에메랄드측백나무, 황금측백나무, 눈향나무 등 100여 그루의 상록수와 흰말채나무, 노랑말채나무, 황매화 등 겨울에도 다양한 색깔을 띄고 있는 1,000여 그루의 관목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겨울에 즐기는 정원으로도 이색적이다. 화려하고 영롱한 순백의 LED장미가 가득한 로맨틱 애비뉴의 장미성 앞에서 두근거리는 노래와 함께 떨리지만 진실한 고백, 그리고 세상을 밝히는 사랑의 맹세로 최고의 프로포즈를 선물해 보자.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 신전분수에는 26m 높이의 거대한 크기와 화려한 조명 장치들로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를 상징하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선을 보이고 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내외부 모두에서 관람이 가능한 초대형 트리로 최대 50명 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한 내부에는 샹들리에, 미러볼, LED스트링 등 다양한 조명과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빛이 쏟아지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트리 최상단에는 약 3,600개의 크리스털로 특별 제작한 지름 3m 크기의 대형 별이 자리하고 있으며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일대에는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조명 장식과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이 즐비하고,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매일 저녁 펼쳐지며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화이트 X-mas퍼레이드는 어린이들은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예쁜 산타옷도 입고 꿈같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자. 크리스마스 매직트리는 매우 반짝이는 에버랜드의 특별한 매직트리 설렘 가득한 기념사진을 만들어보자. 크리스마스 애비뉴에는 수백만대의 전구가 반짝이는 크리스마스를 축복하는 빛의 은하수, 함박눈처럼 하늘에서 빛이 쏟아져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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