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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하기에 좋은 곳으로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와 진하해수욕장과 파래소폭포에서 더위를 달랠 수 있다. 울산의 진하해수욕장과 파래소폭포와 함께 다가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는 1,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워터 파크형 첨단 수영장으로 초대형 풀과 다양한 시설을 갖춘 온 가족의 휴식 공간이다. 바닷가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파도 풀장은 컴퓨터 시스템으로 7가지 파도를 연출하여 바닷가와 같은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20m 길이의 정규 풀과 정규 풀 내에 계곡처럼 물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유수 풀 등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길이 110m 튜브 슬라이더와 78m의 바디 슬라이더는 터널을 통과하면서 최고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아쿠아시스는 울산대공원 정문 옆 수영장 건물에 들어 있으며 시설로는 튜브슬라이드 110m, 바디슬라이드 78m, 파도풀, 옥외유스풀, 맛사지풀, 랩풀, 월풀 등이 있다. 수영중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대형 마사지 풀장이 휴식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마사지 풀은 수영장 바닥보다 1m 높게 배치하여 맞은편의 공연 내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대공원은 도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고품격 녹색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파래소폭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 파래소폭포가 빠지지 않고 있다. 폭포는 못으로 흘러 다시 흐르면 배내천으로 그리고 낙동강으로 흐른다. 등산코스로는 신불산 자연휴양림, 파래소폭포, 휴양림 하단, 백련암, 청수골산장, 취서산, 신불산, 간월재, 간월산, 배내 정상으로 연결된다.  

 

 

진하해수욕장은 울산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의 울산 제일의 해수욕장이다.  바다쪽으로 삐죽 내민 간절곳 등대가 보이고 그 너머에 진하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다. 1km의 길이의 모래밭이 40m가 넘는 너비로 펼쳐져 잇어 하루 수용인원이 5만여 명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피서객들로 붐빈다. 모래가 곱고 흰데다 물빛까지 파랗게 맑고 시원스런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백사장 뒷편의 소나무숲의 짙은 그늘아래 사철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긴다. 2개의 해중암으로 이루어진 이덕도와 소나무 숲이 우거진 명선도 등 아름다운 섬과 송림,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이 유혹한다.

 

 

울산 갈만한곳, 2017년은 울산방문의 해로 울산 12경에는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천 년을 건너는 시간의 풍경 대왕암공원, 사지산사계, 신불산 억새평원, 그리움의 남쪽, 해 오름의 동쪽 간절곶 일출, 풍경이 역사를 말하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 푸른 파도가 건네는 맑은 소리의 강동.주전 몽돌해변, 도시에서 뛰어놀 수 있는 울산대공원,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끝나지 않은 고래의 노래를 찾아서 가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흙으로 빚은 둥글고 따뜻한 옹기들이 있는 오고산 옹기마을, 계절을 발견할 수 있는 대운산 내원암 계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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