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펼쳐지는 한국국제관광전과 화성뱃놀이축제와 대구꽃박람회

 한국국제관광전과 화성뱃놀이축제, 그리고 대구꽃박람회 모두 올해는 6월 1일날 개최된다. 6월 첫째날 만날 수 있는 화성뱃놀이축제와 대구꽃박람회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은 1986년을 시작으로 2017년인 올해까지 32년을 이어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관광전시회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32년의 전통이 말해주듯 한국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60여 개국이 참가하여 각 나라의 문화, 관광,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많은 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홍보하는 말 그대로 국제 종합관광박람회라 할 수 있다. 국내외 다양한 관광기구들이 참여하여 더욱 알찬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한국국제관광전은 서울코엑스 1층 A,B홀에서 진행되며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한다. 한국국제관광전은 다양한 관광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전시회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60여 개국의 나라가 참여하는 상당한 규모의 전시회이기 때문에 전시회를 둘러만봐도 그 나라를 여행해본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일종의 간접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듯도 하다. 유익한 정보와 함께 즐거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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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뱃놀이축제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올해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로 21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화성뱃놀이축제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화성시의 대표적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본격적인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한 뱃놀이와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화성뱃놀이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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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뱃놀이축제가 열리는 전곡항은 삼국시대 해양 실크로드 교역중심지로 알려져있는 곳으로 이를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해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뱃놀이라는 주제처럼 다양한 해상체험이 주를 이룬다. 크루즈요트체험을 비롯하여 파워보트체험, 범선체험, 유람선체험 등 실제 배를 타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기획되어있으며, 수상자전거 체험, 카약체험, 도넛보트체험 등 독특하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탈거리 체험도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어린이 낚시 체험, 머드체험 등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니 꼭한번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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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꽃박람회 역시 한국국제관광전, 화성뱃놀이축제와 같이 6월 1일 축제가 시작되며 6월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엑스코가 주관하는 대구꽃박람회는 꽃의 도시 대구로의 발전을 모색하며 아름다운 꽃문화를 많은 이들과 함께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보이며, 말 그대로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아주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온누리에 꽃이 만개하고 푸른 하늘이 우리 모두를 기분좋게 하는 6월, 따로 시간을 내어 꽃구경을 떠나는 것도 좋지만 대구꽃박람회를 방문하여 한곳에서 다양한 꽃들과 아름답게 전시된 꽃작품 등을 보는 것도 또다른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6월.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이곳저곳으로 떠나는 활기찬 6월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