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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경포 썸머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6. 29. 12:05


 푸른 동해바다와 경포 해수욕장의 새하얀 백사장에서 진행되는 경포 썸머페스티벌 2017이 올해도 변함없이 강릉의 여름을 책임지기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한다. 해마다 무더위가 한창인 7월말에서 8월초 개최되는 경포 썸머페스티벌은 강릉시의 여름 축제를 대표하는 동시에 강릉시의 대표 지역 축제로 손꼽히는 축제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경포 썸머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강릉을 방문하였고,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경포 썸머페스티벌은 오는 7월 31일 월요일부터 8월 6일 일요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강소는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시기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강릉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일간의 일정이 말해주듯 경포 썸머페스티벌은 각각의 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경포 썸머페스티벌 첫째날인 7월 31일에는 불타는 청춘들을 위한 비치 나이트쇼가 펼쳐진다. 내노라하는 DJ들의 클럽 파티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포해수욕장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신나는 클럽 음악을 즐기기 위해 많은 청춘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날인 8월 1일에는 EDM 파티가 계획되어 있으며, DJ 클럽파티 역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8월 2일에는 MBC특집 밴드 페슽티벌과 DJ 클럽파티가 열리며, 넷째날인 8월 3일에는 신나는 힙합 음악이 축제장을 가득 메울 것이다. 8월 4일에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힙합 걸크러쉬 데이가 기획되어 많은 여성팬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축제가 막바지로 치닫는 8월 5일에는 MBC 특집 추억속으로 코너가 진행되며 올림픽 성공기원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8월 6일에는 경포해변에서 공감음악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포 썸머페스티벌 기간 앞(7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뒤(8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로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도 실시되니 놓치지말고 감상하길 바란다.

 

 경포 썸머페스티벌 외에도 강릉시의 여름축제로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풍호마을 연꽃축제도 개최를 준비중에 있다.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주문진 해변축제 역시 강릉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경포 썸머페스티벌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는 오색달빛 강릉야행 축제가 개최되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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