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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고창 갈만한곳 고창갯벌축제와 고창 고인돌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6. 26. 10:08


 자연과 함께, 갯벌과 함께, 고창갯벌축제가 올해도 전라북도 고창군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창 갈만한곳 고창갯벌축제는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쉬는 곳이자 청청해역인 고창 갯벌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갯벌체험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아주 특별하고 매력적인 축제이다. 고창갯벌축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서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고창군의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갯벌축제는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20에 위치한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고창군의 지역 축제로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고창 갈만한곳 중 한 곳이다. 최근들어 자연과 더불어 활동하는 체험이 각광을 받기시작하면서 이곳 고창갯벌축제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자연과 함께 부대끼고 어울리는 기회가 드문 요즘의 우리 아이들에게 갯벌은 생태체험학습장이자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에게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이자 놀이터인 것이다. 갯벌 진흙에 옷이 버려지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즐겁게 놀고 있노라면 아이들과의 공감대도 형성되고 즐거운 추억거리가 생기는 일석이조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실제 축제에 참가하는 아이들도 스마트폰이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에서 해방되어 신나게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축제인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갯벌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에서 이루어진다. 세계 곳곳에서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있는 요즘 고창갯벌과 같은 곳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갯벌 속에 숨어있는 바지락이며 장어, 꽃게, 모시조개 등을 찾는 재미와 염전체험, 모래체험 등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고창갯벌축제로 많이들 떠났으면 좋겠다. 올해 고창갯벌축제는 7월 28일부터 시작하여 7월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고창갯벌축제와 함께 고창읍 도산리에 위치한 고창 갈만한곳 고창 고인돌도 함께 방문하면 좋을 여행지이다.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유익한 여행지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은 축조 방식에 따라 크게 남방식 고인돌과 북방식 고인돌로 나뉜다. 남방식 고인돌은 바둑판 모양이며, 북방식 고인돌은 탁자 모양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남방식이 많으며 약 36,000개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고 한다. 고창 고인돌은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447기의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으며, 이러한 밀집분포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밀집도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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