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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2016년 10월 29일부터 2016년 11월 7일까지 열린다. 마산대표축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의 마산항 제1부두 일원에서 창원시 주최로 펼쳐진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펼쳐지는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창원시 마산은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1960년 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로 현재 전국 재배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다. 국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특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 하는데 한 줄기에 천송이 이상을 피우는 다륜대작, 한 개 줄기에서 여러개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송이 국화를 조합하는 기술, 국화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기술 등이 접목된 축제이기도 하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전야제, 공연 및 경연행사, 특별행사로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국화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마산가고파푹화축제의 행사에는 전야제 및 개장과 폐장행사, 국향대전에 국화작품이 출품이 되며, 전시행사에는 국화분재, 수목분재, 야행화 등이 전시된다. 문화행사에는 공연행사와 경연행사가 펼쳐진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꽃의 도시로 이미지 부각 및 화훼산업 발전으로 경제 파급효과 창출을 하며 명품 축제 브랜드 확산을 통해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제의 산업화를 위한 플라워랜드 조성 및 국화 클러스터 유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제9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선보였던 '천향여심다륜대작'은 국화한줄기에서 1,315송이의 국화 꽃을 피운 세계최대 다륜대작 작품으로 2010년 1월 19일 영국 기네스 기록으로부터 세계기록으로 공식인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국화재배 전문사 300명이 16개월 동안 지극정성으로 기를 모아 여섯 차례 화분갈이와 순 자를기 10회를 거쳐 국화 한 줄기에서 1,370송이의 꽃을 피운 지름 2.8M, 높이 2.6m의 작품을 선보였다. 2014년에는 1,507송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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