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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한여름밤 여수의 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로 8월 11일과 8월 12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여수 여름축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서 지난해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의 밤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불꽃쇼를 감상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 여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여수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홈페이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앞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로 이틀간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그야말로 화려한 불꽃의 춤사위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한발 한발의 가격이 엄청나 쉽게 구경하기 힘든 불꽃놀이를 축제 기간에는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밤풍경이 아름다운 여수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멋드러진 불꽃쇼가 더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라는 말이 어울리는 축제가 바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이다.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이고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이들로 축제기간 이순신광장과 장군도 일대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진출처 - 여수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축제라 아직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면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다면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해, 한해 축제가 진행되면 될 수록 여수시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불꽃축제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 언젠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인 불꽃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사진출처 - 여수문화관광 홈페이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함께 여수 갈만한 여행지 몇 곳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여수해상케이블카이다.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의 소개로 한층 더 유명해진 통영 케이블카처럼 여수해상케이블카 역시 수려한 경관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바다와 하늘, 여수시의 경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꼽으라면 여수해상케이블카를 꼽을 만큼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면서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하늘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모습은 이곳저곳 걸어다니면서 보는 여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 여수문화관광 홈페이지>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한다. 하지만 운행시간 및 매표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유익한 여행에 도움이 될 듯 하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하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혹 예약이 가능할까 궁금해하는 분이 계시겠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따로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놀아정류장(돌산공원) 또는 해야정류장(자산공원)으로 가면 된다.

 

<사진출처 - 여수문화관광 홈페이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해상케이블카와 함께 여수의 명소인 오동도 역시 꼭한번 방문해보면 좋을 여수시의 여행 장소이다. 오동도는 여수의 중심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섬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오동도는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동백나무 숲이 일품인데 동백나무가 만개하는 1월부터 3월까지는 오동도 전체가 붉은빛을 띠며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오동도는 섬 전체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여유롭게 걸으며 섬을 바라볼 수 있어 가볍게 산책하러 찾는 이들도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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