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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국제레저대회는 레저스포츠 참가인구의 증가와 발맞춰 레저스포츠를 좀 더 대중화하고 참여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축제라 할 수 있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시작하여 8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개최장소는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136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춘천국제레저대회는 2010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출발하였으며, 2014년까지 2년마다 국제대회로 개최되었다. 이후 레저스포츠 문화의 저변확대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는 매년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국제, 국내대회를 한해 걸러 번갈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춘천국제레저대회 홈페이지>

 

 올해 개최되는 춘천국제레저대회는 지난 2015년에 이어 국내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종목도 종전보다 많은 5개 종목을 추가하여 개최된다고 한다. 기본 대회 종목이었던 액션스포츠, 라틴댄스에 인라인슬라럼, 수상스키, 1 대 8 레이싱, 드론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 5개 종목이 추가되어 7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대회종목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즐기고 있는 드론 레이싱에서부터 김자인 선수의 제2롯데월드 맨손 등반으로 더욱 유명해진 스포츠클라이밍까지 다양한 레저스포츠 종목이 춘천국제레저대회를 통해 진행된다.

 

<사진출처 - 춘천국제레저대회 홈페이지>

 

 여가 시간의 증대와 다양한 레저스포츠의 보급으로 어쩌면 생소한 종목들까지 춘천국제레저대회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여가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직장에서의 업무 효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보고서도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가 생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양한 여가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그 중 레저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레저스포츠가 조명되기 시작한 것 같다.

 

<사진출처 - 춘천국제레저대회 홈페이지>

 

 이번 춘천국제레저대회의 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수상스키, 드론 레이싱, 스포츠클라이밍과 같은 종목은 방송매체를 통해 대중에서 많이 알려진 대표적 레저스포츠 종목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대중에게 많이 보급된 드론은 레이싱뿐만 아니라 무인 택배나 산림감시, 군대에 보급되어 활용될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다. 수상스키 역시 현재 많은 이들이 즐기는 스포츠이며, 스포츠클라이밍 역시 김자인 선수와 같은 전문 클라이밍 선수 외에도 일반인들이 많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다. 인라인슬라럼이나 1 대 8 레이싱은 최근 떠오르는 레저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는 레저스포츠이다.

 

<사진출처 - 강촌레일파크 홈페이지>

 

 강촌레일파크는 춘천 여행에서 추천할만한 여행 장소 중 한곳으로 우리가 기차를 타고 다녀보았지만 실제 걷거나 그 위를 지나가진 못했던 철로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혹은 걸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강촌레일바이크가 운영되는 경춘선은 기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폐철로로 남아있었지만,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현재와 같은 레일바이크 운행이 이루어졌다. 쭉 뻗은 철로 위를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동하면서 주위 경관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있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강촌레일바이크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진출처 - 해피초원목장 홈페이지>

 

 해피초원목장은 아름다운 춘천호수가에 위치한 7만평의 넓은 초지에 자리한 목장으로 한우와 양 등을 사육하고 있다. 평소 책으로만 접했던 동물들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 매력적인 생태체험학습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로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연과 어울려 동물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며, 우리 어른들에게는 자연속 힐링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여행장소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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