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풍물대축제가 펼쳐지는 인천속으로!

 부평풍물대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우리의 전통 문화를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축제가 지닌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축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꾸준하게 축제가 개최되어 왔으며,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한결같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오면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로 기억되고 있다. 올해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168에 위치한 부평대로와 부평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기간은 9월 22일부터 시작하여 9월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부평풍물대축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지금도 그 취지는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다.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기억하고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닌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농경문화는 우리가 지닌 전통문화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우리 문화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인천이 지닌 농경문화와 우리 전통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전통놀이인 풍물의 저변확대를 위한 축제의 장인 부평풍물대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한번 참가할만한 가치가 있는 축제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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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예술축제이자 전통문화축제이기도 한 부평풍물대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작연희 팀들이 모여 펼쳐지는 축제의 한마당인 창작연희 페스티벌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우리의 전통문화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전통농악 공연인 '풍물로 흥해라' 역시 신명나는 축제의 한마당에 흥겨움을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을 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젊은 명인을 만나는 신세대 명인전 역시 우리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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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도 부평풍물대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시민문화동아리축제와 버스킹, 거리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는 부평시민축제 '흥~흥~흥'도 제목만큼이나 흥미 충만한 공연이 기대된다. 풍물공연과 다양한 체험, 놀이가 어우러지는 난장이 펼쳐지는 부평풍물난장도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공연 중 하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부평길놀이와 축제장 곳곳에서 즐기는 풍물, 문화, 예술체험 역시 빠질 수 없는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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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의 문화가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요즘,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상에 알리고 계승, 발전하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펼쳐지는 장이 부평풍물대축제가 아닐까 한다. 이들의 노력과 함께 우리들의 관심이 더해진다면 우리의 전통문화도 그 빛을 계속해서 발하지 않을까 한다. 아름답고 멋진 우리의 문화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과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