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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우리나라 근대화 시대의 역사적 유물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는 도시 군산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2013년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전라북도 군산시 내항2길 32에 위치하고 있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의 근대화시대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의 근대화시대는 일제강점기의 아픔이 묻어나 있는 시기로 당시의 역사적 현장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2013년 축제의 막이 올랐다고 한다. 당시 군산 월명동 근대역사박물관과 구불길 일원에서 개최된 축제는 군산 근현대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군산근현대사 사진전을 비롯하여 당시를 살아온 군산시민이 들려주는 군산의 근대 이야기, 경술국치 103주년 추념 기획전과 옥구농민 항일전쟁에 대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체험 등 시간의 흔적을 거슬러 올라가는 특별한 축제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기획들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축제로 평가 받는다. 꼭 기억해야할 우리의 근현대사에 대한 고찰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접근 등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할, 기억해야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지난해인 2016년까지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근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었다고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올해도 9월 15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9월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군산 시간 여행 축제는 예년에 비해 축제 기간이 앞당겨졌지만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근대, 이야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에서 풍성하게 준비된 체험과 즐거운 공연, 흥미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함께하는 버라이어티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이니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와 함께해도 좋을 축제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올해 군산 시간 여행 축제에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더욱 풍성해진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며, 근대놀이와 특별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근대유산 순례와 다양한 관광객 참여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근현대사에 관한 다양한 유물, 사진 등이 전시된다고 하며, 우리가 잘 몰랐던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여러 볼거리도 마련될 것이라하니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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