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 축제 2018 가슴속 복사꽃 한가득

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예회관길 22의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최로 펼쳐진다. 축제는 올해 15년째 되는 축제로 꽃향기와 즐걸거리가 가득한 봄꽃축제 속으로 찾아가자.

 

 

우리나라 복숭아의 대명사로 알려진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여 도농교류 촉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는 축제이다.

 

 

기존의 수확기인 여름에만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2016년부터 봄에는 꽃을 주제로한 복사꽃축제, 여름의 수확기에는 관내외 지역을 대상으로 릴레이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하여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대외 인지도를 높여나간다.

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의 행사에는 사생대회, 꽃 노래경연, 사진콘테스트, 지역단체 공연, 체험, 전시 등이 있고, 부대행사로 복사꽃 마라톤대회, 농특산물 장터, 먹거리장터, 참여객 이벤트행사, 꽃마차타기 등이 있다.

 

 

복숭아꽃말은 유혹, 매력, 희망으로 복숭아꽃은 우리의 조상들이 가장 좋아하던 꽃 중의 하나였다. 봄철이 되면 진달래, 개나리꽃과 함께 복숭아꽃, 살구꽃이 유명하였다. 복숭아꽃은 유실수여서 집주위에 많이 심었으며 구한말에 우리나라 국화를 복숭아꽃으로 정하자는 이야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