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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삼광사 연등축제 물결치는 마음의 등불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3. 5. 21:00


삼광사 연등축제는 4월 중순경부터 5월 초순경까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33번길 29-7 천태종 삼광사에서 삼광사 주최로 펼쳐진다. 삼광사 연등축제에서는 삼광사 입구부터 사찰안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연등 5만여 개를 만날 수 있다. 삼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둠을 걷어내고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등불에 불을 밝힌다고 밝혔다.

 

 

삼광사에서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5만여 개의 연등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연등을 설치한 뒤 삼광사연등축제를 개최하고 삼광사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여 연등터널을 만들고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층 이상의 법당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연등이 바다처럼 펼쳐진 이새적인 풍경을 볼수있다.

 

 

대법당 입구 좌우에 자리한 거대한 용등, 코끼리 등, 십이지신등, 천태종을 상징하는 종기 등 특수등도 설치되어 방문색의 눈길을 끈다. 삼광사 연등축제의 행사에는 봉축점등대법회, 봉축전야 점등 대법회, 봉축재법요식 등이 있다.

 

 

삼광사는 봄의 연등축제, 여름의 연꽃축제, 가을의 국화 축제를 개최한다. 시민이 도심에서 꽃 향기와 자연을 느끼며 위로 받기를 바라고 있다. 삼광사는 1969년에 건립되었으며 대웅보전을 비롯해 1만여 명이 동시에 입장해 대법회, 문화행사를 봉행 할 수 있다. 지관전, 법화삼매당, 세계인류평화와 남북통일 기원 53존불 8면 9층 대보탑, 지장전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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