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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기축제는 2018년 5월 5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천송동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린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주최로 <여주, 천년도자를 품다> 천년도자의 숨결이 살아있는 여주, 전통과 역사를 가진 여주도자기축제의 30번째 이야기와 함께 펼쳐진다. 깨끗한 물, 울창한 소나무, 질 좋은 고령토로 도자기를 생산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여주는 현재 600여 개의 도요에서 국내 전통 및 생활도자기의 60%를 생산하고 있는 도자기의 고장이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시에서 해마다 4월 말 또는 5월 초에 열리는 도자기축제로 전통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우리 도자기의 세계화를 선도하고자 신륵사국민관광지와 도예촌 일원에서 약 2주 동안 열린다. 한국 10대 축제 중의 하나로 고려청자와 이조백자의 맥을 잇는 전통도자기를 만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중 저렴한 가격으로 도예 작품 및 생활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행사에는 고신제, 도공제향, 경축행사, 전통가마불지피기, 도자기제조시범, 물레경연대회, 도자기전시판매, 전통도예인초청작품전, 세종도예공모전, 국제도예작가워크숍, 도자기제작체험, 야외소성, 도자경매, 도자기아가씨선발대회, 푸른음악회, 도립예술단공연, 명성황후간택제, 전통혼례식, 풍물패공연, 지신밟기, 남한강수상스키쇼, 아기동물과 함께, 수석전, 화석전, 야생화전, 도예인의 밤, 군읍면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경기음악제, 양주별산대놀이, 헤어쇼, 모듬북공연, 경기연극제, 청소년장기자랑, 중국 라오닝성 민속공연, 다도체험 등이 있다.
고신제와 도공제향은 여주도자기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제례의식이다. 세종도예공모전은 전국 도예인들이 만든 도예작품을 공모해 시상하고 우리 도예문화의 미래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도자기제작체험은 손에 흙을 묻히고 물레를 돌리고 가마에 불을 지피는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함게 직접 도자기 제작 과정을 체험하는 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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