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천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산청은 허준선생이 의술을 펼친곳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6년 9월 30일부터 2016년 10월 10일까지 11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의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산청한방약초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1,000여 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한의약의 역사성을 배경으로 전통한방과 약초의 본고장으로서 산청군의 위상을 확립하고 한방약초 관련 산업육성에 이바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군민들의 의지의 집결이 축제를 가능하게 하였다.

 

 

2001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에서 2013년 우수축제, 2015년 최우수축제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의 자생약초와 산청군에서 재배하는 약초를 만나 볼 수 있고 한방 무료진료를 비롯한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을 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약초를 이용한 약선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한방 관련 종합축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약초내음 물씬 느껴지는 산청으로 가자. 맛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싶다면 약초향기 그윽한 산청으로 가서 건강과 행복을 찾아 나서자.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은 민족의 의성 허준선생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의술을 펼친 곳이며 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중심으로 산청에서 자생하는 약초의 뛰어난 품질과 효험이 널리 알려져 있다. 산청한방약초축제의 행사에는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제전행사가 있으며 혜민서 무료 진료 및 약초생태관, 항노화산업관, 산청약선관, 역사관 등이 운영된다. 정관들 약초캐기 등 각종 한방건강 체험, 허준골든벨, 마당극, 축하공연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행사에는 혜민서 한방침 무료 진료, 사상체질 및 스트레스 진단체험, 정광들 약초캐기 등 각종 한방건강체험, 공연행사에는 개막식, 개막축하공연, 제전행사, 경연행사 등이 있으며 주제관에는 약초생태관, 혜민서, 산청약선관, 항노화산업관, 한방역사관, 체험관 등이 있고 지리산 청정골장터에는 한방향토음식 판매장터, 약초 및 한방가공식품 판매장터, 산청약초시장이 있다. 전시행사에는 산청굥예협회 공예품 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시, 한국서예협회 작품 전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