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2018 봄향기 가득한 진홍빛 세상

강화고려산진달래축제는 2018년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의 고인돌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진달래 체험전,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진달래 엽서전 등을 가지고 진달래 봄향기와 고려산의 숨결을 함께하여 개최한다. 

 

 

강화군은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등산로 및 탐방로를 신규로 개설 중에 있다. 강화군은 앞으로 진달래 군락지를 더 확장하고 탐방로를 추가 개설하는 등 진달래 축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35만명이 방문하여 수도권 제일의 봄 축제에서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한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강화의 유구한 역사문화와 청정 강화의 자연환경을 단숨에 체험할 수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운을 북돋우는 웰빙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강화는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을 비롯하여 평화전망대 등 각종 역사문화 유적지와 강화 농특산물인 강화섬쌀, 순무, 약쑥, 인삼, 새우젓 등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오감을 즐겁게 하는 고려산으로 진달래 여행을 떠나보자. 진분홍 빛 진달래 꽃잎이 발아래 널려 손님을 맞이한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행사에는 체험행사로는 진달래화전, 덕 만들기 등이 있으며, 진달래 포토존, 소규모 장터 및 농특산물 홍보판매, 강화농특산물 홍보판매부스 및 향토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강화 풍물시장은 중앙로 17-9 의 다양한 강화특산물 상설전통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리는 강화도의 명소이다. 밴댕이, 강화갯벌장어, 수수부꾸미, 찐빵, 콩국수 등이 있다. 강화 고인돌공원은 하점면 부근리 317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