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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는 2018년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지난 1985년 다향제라는 이름의 차문화 행사를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하였으며 2009년에 보성다향대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날까지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보성다향대축제가 펼쳐지는 보성은 옛 부터 차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녹차를 만들어 왔으며 문덕면 대원사, 벌교 징광사지 주변 등을 비롯한 군 전역에 야생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녹자수도 보성으로소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최대의 차 생산지이며 차 산업의 발상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보성다향대축제의 행사에는 개막 거리퍼페이드, 들차회, 달빛걷기, 충무공이순신호국다례제, 다신제, 서울광장 달빛차회, 보성달빛차회, 차문화교류전, 다례시연&명인다담, 너른 찻자리, 그린티아트마켓&푸드코트, 찻잎따기, 수제차체험공방, 찻사발빚기체험, 차예절체험, 그린티뷰티하우스, 녹차캔들만들기, 녹차천연염색체험, 찻잎그리기체험, 차운명상, 소원등만들기, 보성소리체험, 천문과학 별자리체험, 우드태그달기, 포토인화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한국차박물관, 식무원, 티아트페스티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다향백일장, 사생대회, 조형물 및 야간경관조명전시, 청소년 페스티벌, 한국명차 선정대회, 보성녹차큰장터, 보성로컬푸드마켓, 다문화푸드코트, 다향라디오방송국, 야생차나무 장터, 차마실여행, 벌교감성여행, 공룡공원 시간여행, 보성소리여행, 그린티아트퍼포먼스, 차문화콘서트, 주암댐사업단지원 공연, 너른 찻자리 음악회, 자매단체 문화공연, 보성북소리공연, 보성아리랑예술단 공연,

 

 

보성 대원사는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죽산리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여수 순천사건 떼 대부분 불에 탔으며 1990년 선원과 요사, 일주문, 주지실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일월사는 보성군 율어면 유신길 195 유신리 존제산에 자리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지역이기도 하다. 경내에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벌교는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로 듀명해진 지역이며 꼬막으로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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