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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벚꽃축제는 2018년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정읍시 벚꽃로 401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정읍시 주최로 펼쳐진다. 정읍 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주기 위해 제22회 정읍예술제와 제14회 자생화 전시회, 제7회 자생차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정읍시는 앞으로 정읍벚꽃축제를 전국 3대 벚꽃축제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국적인 행사로 키우기 위해 야간경관을 강화하고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

 

 

4월 6일 19시에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행사는 1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 주제를 '벚꽃향기 흩날리는 정읍! 벚꽃 눈짓愛 빠지다'로 전하여 진행한다.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대규모 불꽃 쇼도 마련한다. 4월 6일 13시부터 8일 23시까지 벚꽃길 걷기 좋은 거리 걷기를 진행한다. 정읍천변의 노란 개나리, 푸른 잔디와 얼우러지는 수령 40년이 넘는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화사한 색으로 물들인 정읍천 5km구간은 순백의 피워내는 꽃을 감상하는 자리이다. 서울의 윤중로나 진해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읍 나들목에서 내장산굴립공원에 이르는 16km의 천변 길을 따라 심어진 수천그루의 벚나무도 눈을 즐겁게하는 벚꽃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3월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야간경관조명 운영으로 정읍시의 벚꽃의 특징인 꽃봉오리가 크고 탐스러운 데다 색상이 은은하고 멋스러운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축제 시작전인 3월 31일부터 벚꽃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힌다. 벚꽃길에 경관 조명을 밝혀 밤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경관조명은 4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페이스 페인팅, 공예,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및 정읍의 농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직매장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재미를 높인다. 정동교에서 정주교 구간에는 벚꽃 버스킹, 버블쇼, 캐릭터 인형, 고적대 행진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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