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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등축제는 연등회라는 이름으로 2018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종로거리 전체, 청계천, 봉은사, 조계사 등지에서 연등회 보존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연등축제는 천년의 향기를 피워낸 전통등으로 마음과 마음이 하나고 어우러지는 무대!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천년이 전통을 이어온 연등회 등축제에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서울연등축제에서 연등놀이는 5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사동에서 조계사 앞 길에 아름다운 놀이, 아름다운 등물결이 펼쳐진다. 연희단이 중심이 되어 다시 한번 화려한 등 물결을 선보이고 모두의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다.
전통등 전시회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조계사, 봉은사, 청계천에서 염원과 정성, 등불의 속삭임을 들어볼 수 잇는 기회로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전통등을 만나볼 수 있다. 어울림마당은 5월 12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얼쑤 한바탕 신명이 심장을 두드린다. 연등행렬이 출발하기 전, 연희단과 율동단의 화려한 춤사위와 흥겨운 노래가 흥을 돋우고 관불의식과 법회가 진행된다.
연등행렬은 5월 12일 오후 5시 부터 9시 30분 까지 종로거리인 동대문에서 조계사 까지 진행된다. 모두가 함께 빛나는 연등행렬, 모두가 주인공이다. 수백, 수천의 등 물결이 은하수가 되어 도심을 흘러간다. 회향한마당은 5월 12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행복을 기원하는 꽃비가 내린다. 꽃비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신바람 나는 강강술래는 국적과 성별,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서 모두를 하나로 이어준다.
전통문화마당은 5월 13일 낮 12시부터 7시까지 조계사 앞길에서 오감만족의 다양한 체험의 장이 열린다. 한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마다, 연등만들기, 사찰음식 체험하기 등 다양한 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공연마당은 5월 13일 낮 12시부터 6시 까지 조계사 앞 길 공연무대에서 감동과 흥이 넘치는 공연이 이어진다. 노래와 춤, 음악, 줄타기 등 백희잡기의 전통을 계승하는 다양한 민속공연과 불교공연,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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