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수제맥주축제 2018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

가평수제맥주축제는 국내 수제맥주문화 확대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평에 위치한 대한민국 1등 수제맥주 브우어리 카브루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축제이다. 가평수제맥주축제는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2018년인 올해는 제 4회가 된다. 가평수제맥주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이는 국산수제맥주회사는 물론 세계 유수의 수입 수제맥주회사 포함 20여 곳의 프리미엄 맥주사들이 참여하여 150여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핫도그, 치킨, 감자튀김 등 먹거리 업체들도 참여한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밴드 및 DJ를 초청하여 공연을 펼치며, 별도의 입장료 없는 최고 품질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과 함께 가평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맥주축제로 키울 계획을 하고 있다. 국산 수제맥주, 세계 수입맥주 및 먹거리를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라이브 뮤직 밴드 공연 및 디제이 등이 출연한다.

 

 

경기도 가평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수제 맥주에 활용된다. 수제 맥주 생산업체인 '카브루'와 친환경 쌀 활용 맥주 상품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가공, 제품 개발, 종류별 평가, 보완, 지역축제 참가, 시음회 등 쌀 맥주 상품화와 공급 인프라 조성에 협력한다. 카브루 측은 가평 쌀을 수제 맥주에 사용하기로 했다. 맥아 등 맥주 원료를 가평 쌀로 대체하면 고정적인 소비처가 마련되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평역 인근에 국내 처음으로 '수제 맥주 마을'을 조성 중에 있다. 6월 축제와 함께 수제 맥주 마을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가평군 청평4리 쉬엄마을은 2017년 12월 16일에 청평역사 공동체 정원에서 수제맥주마을 비전선포식 및 수제맥주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맥주도 시음하고 안주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해 참여한 주민 등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평군과 쉬엄마을, 주식회사 카브루 간 상생업무 협약식을 맺어 수제맥주의 공정을 가르치는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열고 관심을 높혀 마을 발전의 기틀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