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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지구촌축제는 2016년 10월 15일부터 2016년 10월 16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의 이태원관광특구 일원에서 사단법인 이태원관광특구연홥회 주최로 펼쳐진다.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이태원의 외국 문화를 결합하고 이태원 지역의 활성화 및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02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편의시설이 확충되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이태원은 1980년대에 각종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개최괴고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외국인들의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관광쇼핑과 휴흥위락 쇼핑관광명소가 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되었고 세계인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어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이태원은 세계인의 관광특구로서 전통과 현대, 세계적인 것과 한국적인 것이 다양하게 자리잡은 퓨전의 장소로 변모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이태원 지구촌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가을에 개최되는 서울의 축제중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전과 풍물전, 800여 참가자들의 퍼레이드, 한류의 중심을 이루는 K-POP 가수들의 콘서트, 세계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로 이태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넘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즐거움을 가슴깊이 간직하는 추억의 축제가 될 것이다. '이태원, 세계문화꽃이 만발하다!'가 행사의 컨셉이다.

 

 

이태원 지구촌축제의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으로 세계문화관광의 중심 선포식이 있고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세계전통문화공연, 지구촌명화극장, 용산구와 함께 나눔을 즐기는 '착한콘서트', 이태원 미스퀸 선발대회, 폐막축하 '네버앤딩콘서트'가 있다. 프린지무대 1과 프린지무대 2와 DJ Box에는 버스킹공연, 한국전통공연, DJ Party, 관객참여 이벤트등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거리에는 세계음식전, 한국음식전, 세계풍물전, 크래프트비어존, 세계랜드마크퍼레이드, World Landmark Parade, 남사당놀이, 품방공연이, 특화거리와 세계음식, 로데오, 앤틱가구 거리에는 유쾌한 음식거리(이태원부루마블), 음악이 흐르는 로데오 패션거리에서 이태원 패션왕 찾기, 이태원 몽마르뜨 언덕의 거리예술가를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에는 나눔프로그램, 거리공연 등이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이태원 투어도 있다.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열리는 이태원 관광특구에는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인원이 2만 명 이상 되는 다국적 문화 지역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외국인들을 위한 쇼핑 유흥거리로 가죽 제품과 독특한 디자인의 보세 의류, 소품들이 유명하여 외국인들의 쇼핑 투어에 포함되는 곳이기도 하다. 구두, 의류, 가장 등을 파는 쇼핑상가, 숙박시설, 각종 음식점, 유흥 오락 시설과 여행사 등의 상가가 2200여 개가 골목골목에 밀집해 있다. 엔티크 가구러리도 유명하며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세계 음식점이 40여개 성업중이어서 다국적 음식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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