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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꽃 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칠곡 신동재 아카시아꽃 축제가 있다. 아카시아꽃 축제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곳이 아닌가 싶다. 안타깝게도 지난 2017년 축제는 AI와 대선 등의 이유로 취소되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열린 아카시아꽃 축제(칠곡)는 2016년 5월 7일 부터 2일간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렸다. 칠곡군 신동재 주변 5km 숲길은 40~50년된 아카시아가 꽃을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민간 주도형 대표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으며 풍년기원제, 모듬북공연, 스포츠댄스, 음악 연주, 축하공연 및 마술시범 등이 있었으며, 가야금병창, 판소리, 아카시아꽃가요제, 아팔씨름대회, 추억의 아카시아잎 따먹기, 우유먹기 등의 대회가 있었다. 올해 축제 일정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칠곡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면 먼저 팔공허브랜드는 칠곡군 동명면 팔공산로 189 기성리에 자리하고 있다. 모든 음식에 일체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곳으로 팔공산 내 최대 시설로 허브와 관련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식당, 찻집, 허브샵, 체험학교, 펜션 등이 함께하고 있어 모든 거슬 한곳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공간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며, 차한잔 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족구, 동물구경 등 모든 세대가 어울려 놀꺼리가 많이 있는 곳이다.

 

 

송정자연휴양림은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길 88 반계리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경북의 시민들이 많이 찾는 휴양림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 IC가 휴양림 인근을 지나고 있어 찾아가기 쉬운 점이 있어 많이 찾아 오고 있다. 칠곡송정자연휴양림은 도심의 숲 기능도 함께 담당하고 있다. 2006년 7월에 개장한 휴양림 안에 산책로와 자생식물단지, 운동장, 전망대, 등산로, 숲만남의 광장, 물놀이장, 야영장, 피크닉자, 숲체험장, 샤워자, 취사장 등의 시설이 잘되어 있다. 하루동안 찾아와 누릴 수 있는 숲 문화가 있는 곳이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486 다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구국의 현장으로 북한의 6.25 기습남침으로 3일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기고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처했을 때, 불퇴전의 투혼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전적지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의 참극을 겪지 않도록 실천적 결의를 다지는 곳이다.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사가 흐르는, 가슴으로 느끼는 기념관이 되고자 한다. 구국관, 기념관, 전적비, 조지훈 시비,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구국용사충혼비, 구국용사명각비, 구국경찰충혼비, 구국경찰명각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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