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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2018년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의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사)대구불교총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형형색색 달구벌 광등놀이의 기원이 되는 관등놀이는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조선시대를 이어 현재까지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이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1967년부터 관등놀이의 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달구벌에서 이어온 반세기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축제로서 전통문화를 오늘에 되살려 명맥을 이어가고 발전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불교도를 넘어 전 국민의 행사로 펼쳐진다.
< 사진출처 형형색색달구벌관등놀이 >
관등놀이는 시대의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반영하는 종합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나타내는 초파일 관등놀이 마당으로 체험프로그램, 민속놀이, 문화공연 등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등 전시 및 유등체험, 문화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소원풍등 날리기 등이 있다. 5월 19일 주요행사는 연등행렬이 18시부터 23시까지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이어진다. 법요식은 18시 두류공원/두류공원야구자에서 반원당네거리까지인 달구벌대로에서, 소원풍등날리기는 18시에 두류공원야구장에서 진행된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와 함께 대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자. 대구수목원은 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 대곡동에 자리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 식물공간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의 자연탐구와 식물 학습공간으로 이용하고 향토 식물자원 보전 및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기지로 제공하려고 2002년 5월에 조성하였다. 화목원, 약초원, 야생초화원, 침활엽수원, 습지원, 수생식물원, 무궁화원, 유실수원, 염료식물원, 철쭉원, 방향식물원, 괴석원, 생태천이관찰원, 잔디광장 등 21개의 주제로 꾸며진 전문 수목원이 있다. 산림문화전시관의 1층에는 비지터센터, 제1전시실, 체험학습실, 2츠에는 제2전시실, 기획전시실 등이 있다.
동촌유원지는 대구 동구 효동로 2길 72 효목동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시 동쪽 금호강변에 있는 유원지로 오래전부터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각종 위락시설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도로가 건설되어 있으며, 금호강에는 조교가 가설되어있고, 아양교, 현수교, 케이블카 등과 야외수영장, 골프장 등 각종 레저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와 파고라, 식수대, 벤치, 영남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로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아 대구시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정고령보는 대구 달성구 다사읍 죽곡리에 자리하고 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만들어낸 보로 길이 953.5m로 전국 16개 보 중에서 길이가 가장 긴 보이다. 설계는 고대 후기 대가야 역사와 현재 대구의 첨단과학, 패션을 주제로 고정보와 친수시설을 상징화하여 구성하였으며, 보의 끝엔 기학적인 건추글 자랑하는 4대강 문화관인 디아크가 위치하고 있다. 디아크는 물이라는 고통적 주제 아래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강과 어울러져 우아함을 뽐내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지하 1층에 전시공간과 아트 갤러리, 서클영상 극장, 3층에 전망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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