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진달래축제에서 볼 수 있는 진분홍 천상화원

비슬산진달래축제는 '비슬산 참꽃문화제 2018'로 만나게 되는 행사이다. 이번 비슬산진달래축제는 2018년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휴양림길 230의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 정상에는 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가 있으며, 참꽃군락지는 해마다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어 낸다. 비슬산진달래축제의 주요행사는 산신제가 21일 10시부터 10시 30분 까지 주 행사장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1일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주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가요제는 21일 13시 30분 부터 주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비슬산 참꽃문화재는 비슬산과 참꽃에 관한 문화, 예술 축제로 매년 전국의 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올해로 제22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화려한 개막식,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찾아가 보자. 먹을 것이 없던 그 옛날 봄의 춘궁기에 마음의 위안을 주고, 봄 간식거리로 허기짐을 달래던 참꽃을 바라보며 다시 한번 옛날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으로는 참꽃 트로티벌, 축하공연, 반딧불이 버스킹 페스티벌, 체험행사에는 청사촐롱전시, 포토존, 참꽃체험존, 달성 홍보존, 부대행사에 달성맛장터 등이 있다.

 

 

비슬산진달래축제를 만나보고 이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도 함께 알아보자. 먼저 송해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으로 국민 MC로 칭해지고 있는 송해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다. 실향민인 송해는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출렁다리, 대형 물레방아, 송해 백세교와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숲길 데크로드와 옥연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4곳이 설치되어 있다. 연리목과 연리지가 있다.

 

 

달성보는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 보이다. 취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정 에너지인 소수력 발전과 친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4대강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 2일에 착고하여 2011년 11월 26일에 준공되었다. 최적의 유향 조절이 가능한 회전 수문을 갖초고 있으며 소수력 발건 시설 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달성보에 설치된 가동보는 원반부를 회전시켜 수문을 개폐하는 회전식 수문으로 유량조절이 가능하며, 하층의 퇴적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 달성군 유가면 테크노대로 6길 20 상리에 위치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즐기는 건전한 여가시설로 영유아, 학생뿐만 아니라 송인들에게도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과 교육, 행사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시설에는 사이언스 테라스, 자연학습장, 사이언스 광장, 과학놀이터, 천체관측소, 과학실험실 등이 있다. 전시관에는 상징전시물,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산업, iplay관, 과학마당, 4D영상관,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소, 디지털 성덕대왕신종 등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