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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와 더불어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서천광어축제와 동백꽃수선화축제 등을 알아보자. 이번에 살펴볼 서천광어축제와 동백꽃수선화축제와 함께 서천에서 만날 수 있는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는 매년 5월에 열리는 서천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아직까지 올해 축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아 축제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 행사를 돌이켜보면 2017년 꼴갑축제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12 장항항 물량장에서 펼쳐졌다. 특이한 이름으로 관심을 모았던 꼴갑축제는 2017년에는 "노을빛 바다"라는 주제로 서천군어민회 주관으로 열렸다.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 시식행사, 먹거리촌 운영 및 김과 멸치 등 서천지역의 특산품과 연계된 직거래장터가 있어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에 어울림  마당, 풍등 날리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에는 밴댕이와 꼴뚜기, 갑오징어와 생선회, 유채꽃을 주제로 맛과 볼거리가 가득한 수산물 꼴갑축제가 펼쳐진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하며,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건어물 등 판매장을 통하여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회카페도 운영하고있다. 동서천 요금소에서부터 10km가량 쭉 뻗은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장항제련소, 놀이공원, 한산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등이 주변에 기다리고 있다.

 

 

서천광어축제로 만날 수 있는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는 광어회와 도미회도 맛보는 멋고 맛의 축제로 2018년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서면개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광어는 운송도중에 성질이 급하여 신선도를 유지하기가 힘들어 산지에서 직접 광어회를 먹어야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에 오면 광어회와 매운탕을 저렴하게 또한 주말과 휴일에는 다양한 볼거리의 무대와 맨손으로 광어잡기, 어린이 광어 뜰채잡기체험, 기념공원에서 강어 찾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간다.

 

 

서천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의 행사내용은 광어 맨손 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뜰채잡기 체험, 광어회 한상차림 체험, 관광안내소의 느린 우체통, 어부아져씨의 내 맘대로 깜짝경매, 나는 SNS홍보대사, 바다생물 체험장, 기념공원에서 광어 보물 찾기, 광어 도미 축제 포토존, 서천 8경 사진전 등이 있다. 마량포구 인근관광지로는 천연기념물 마량리동백나무숲이 있고,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이 있다. 서천이 자랑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인근관광지이다.

 

 

동백꽃수선화축제는 2018년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펼쳐진 축제로 서천군 나서면 합전길 68번길 21 서천 아리랜드 농장에서 아리랜드 주최로 펼쳐졌다. 아리랜드는 교육농자의 지정괸 생태체험농장으로 매녀 4월 중순 동백꽃 수선화축제가 펼쳐진다. 아리랜드는 토종과 우기재배만을 고집하며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대물림이 이어지는 곳이다. 70~80년생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이으며 홍화, 수선화, 비비추, 섬초롱, 목련, 왕벚나무, 각종 야생화 등이 철따라 피고지는 동백 동산이다. 오리농법유기농쌀, 유기농 채소, 토종돼지, 죽염, 죽염된장, 간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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