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는 2018년 5월 25일부터 2018년 6월 9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안터2길 8 석탄리 안터마을 광장에서 에서 농업법인 (주)안터마을, 안터마을회 주최로 펼쳐진다. 옥천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는 마을에서 자생하는 반딧불이를 탐사하며 반딧불이의 일대기 및 서식지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존을 위해 할 일을 알아보는 축제이다.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는 아름다운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마을에 자연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2009년부터 '반딧불과 함께하는 안터마을 여름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딧불이 종류, 먹이, 서식지 학습, 반딧불이 일대기 학습, 반딧불이와 환경의 연관성 학습, 반딧불이 탐사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고도 하며 몸 빛깔은 검은색으로 앞가슴등판은 오렌지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한가운뎃선은 검은색이고 중앙부 양쪽이 튀어나와 있다. 배마디 배면 꿑에서 2~3째마디는 연하 노란색이며 빛을 내는 기관이 있다. 머리는 뒤쪽이 앞가슴 밑에 숨겨져 있고, 겹눈은 큰 편이며 작은 점무늬가 촘촘히 나 있다. 딱지날개에는 4개의 세로줄이 있고 그 사이에는 점무늬와 갈색의 짦은 털이 있다.

 

 

옥천군이 대청호로 인한 개발제한을 역이용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리나 항만 조성을 추진한다. 군이 추진하는 마리나 항만은 대청호의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이다. 요트나 레서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산책길, 상점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로 마리나 항만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