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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바다케이블카와 더불어 남일대해수욕장과 함께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을 여행해보자. 이번에 만나볼 남일대해수욕장과 사천 항공우주박물관과 함께 살펴볼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 바다케이블카로 섬, 바다,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이다. 자동순환 2선식으로 매서운 바닷바람에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든든한 안전장치로 설계되었으며, 비상 엔진으로 구동용 케이블을 돌려 비상 운행을 할 수 있으며, 모든 구간을 무진동으로 운행되며, 대방역사에서 각산역사로 올라가는 구간이 초양역사와 대방역사 구간보다 약 26.6도가 꺽여 더욱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했다. 국내 최장의 구간으로 2.43km를 약 20분이 소요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장의 구간을 자랑하고 있다. 섬인 초양도와 바다와 산인 각산을 잇는 그리고 대방, 초양, 각산 등의 3개의 정류장이 있으며,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탈 캐빈은 10인승 중형 캐빈으로 최대 속도 6m/s로 총 45대중 15대가 있으며, 바닥이 투명 유리인 크리스탈로 되어 있어 816m의 바다구간을 최고 높이 74m에서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사천시 남이래길 55 향촌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바닷물, 부드러운 모래, 울창한 숲으로 어우러진 진널전망대와 낚시터가 주변에 있어 관광객이 상시 분비고 있는 곳이다. 거대한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절묘한 코끼리 바위가 명물이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는 여름해변축제인 해변갸요제와 바다영화제가 열리고 있다. 신라 말엽의 학자 고운 최치원이 이곳의 말고 푸른 바다와 해안의 백사장 및 주변의 절경에 감탄하여 남일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은 사천시 사남면 공단 1로 78 유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종합항공기 제작히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6.25전쟁과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고 21세기 첨단 항공우주산업의 기술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995년 서울 여의도 종합안보전시장에 있던 2,200여 점의 전시품을 바탕으로 하여 2002년 8월 28일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크게 항공우주관, 자유수호관,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항공우주관 1층에는 항공산업의 발달사, 2층에는 우주산업이 미래에 대한 자료 등으로 꾸며져 있다. 자유수호관에는 6.25전쟁에 관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김일성이 실제로 탔던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항공기 18대, 전차 3대, 화포 3대가 상설 전시되어 있다. 실물항공기, 엔진, 각종 모형물로 새, 열기구, 항공기, 로켓, 인공위성, 우주인, 비행접시 등이 있으며, 항공발달사, 비행원리, 항공우주 부문의 각종 교육자료 등과 6.25전쟁에 관련된 역사적인 유품과 각종 자료 등을 보관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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