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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머페스티벌은 매년 7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지하리를 중심으로 태화강대공원, 종합운동장, 북구 강동해변, 범서체육공원, 진하해수욕장 등 5곳에서 울산문화방송 주관으로 펼쳐진다. 울산 서머페스티벌은 매년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다양한 테마로 공연이 펼쳐진다. 아직까지 올해 축제 일정은 확인할 수 없으며 작년 펼쳐진 행사 내용을 살펴보고 올해 축제를 기대해보자.

 

 

2017년의 행사를 진행하였던 곳을 살펴보면, 1~2일차는 TMF가 진행되었던 태화강 대공원은 울산 중구 내오산로 67 태화강변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으로  울산광역시의 동쪽과 서쪽을 가로질러 도심의 중심을 흐르는 태화강 강변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실개천, 대나무 생태원, 야외공연장, 나비마당, 제방산책로, 만남의 광장, 물놀이장, 생태습지, 오산못, 오산광장, 느티마당이 있으며 십리밭교와 여울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봄에 봄꽃대향연축제, 여름에 태화강 납량축제가 열린다.

 

 

3일차는 음악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종합운동장에서, 4일차는 울트라 라이브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종합운동장은 울산광역시 중구 염포로 55 남외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수용 규모 19,471석이 마련되어 있다. 시설에는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청소년 공연장, 옥상광장,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5일차는 파워 라이브로를 진해하는 북구강동해변은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에 자리하고는 있는 해수욕장으로 늘 겨울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 맑고 검푸른 바닷물이 커다란 바윗덩어리에 부딪혀 물보라를 일으키는 넓은 바다의 품이 그리운 사람이라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산과 바다를 끼고 있어 겨울 관광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6일차는 열린 콘서트가 진행되는 범서체육공원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앙길 34 천상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심속에 자연을 담아 누구나 찾아와 조용한 명상을 하며 산책할 수 있고, 야간에도 가족과 함께 도란거리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심의 휴식공간이다. 현대인의 부족한 운동을 위해 천연잔디 못지 않는 인조잔디구장을 구비하여 조기에는 무료개장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7일차는 스타 트로트가 진행되는 진하해수욕장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 획정리지구내 98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투명한 은빛 세계가 펼쳐지는 곳으로 길이 1km, 폭 300m의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남해바다의 특성상 해수가 따뜻하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수욕장으로 안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백사장의 삼면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소나무향이 아늑하게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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