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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박경리 문학제 2018 백일장 주제와 공모 일정 확인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8. 15. 23:30


2018 박경리 문학제는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로 전국청소년백일장 공모를 2018년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자유 주제로, 공모 대상은 초.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이며, 공모 부문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공모 방법은 작품과 함께 백일장 응시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며, 본선 찹가자 발표는 9월 21일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본선은 10월 20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9시부터 12시 까진 진행한다.

 

 

토지문화재단은 박경리 작가의 문학정신과 생명사상을 기리기 위해 2018 원주 박경리문학제에서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개최한다. 고 박경리 작가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서설 '토지'를 펴냈고 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작품 활동을 이어가 한국문학의 소중한 자산이기도 하다.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토지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박경리 문학제를 매년 열고 있다. 박경리문학상 시상과 문학포럼, 전국 청소년 백일장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회가 마련된다.

 

 

박경리 문학제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회촌길 79 토지문화관, 박경리 문학공원 일원에서 박경리 선생의 문학정신적 업적과 생명사상을 기리고자 토지문화재단은 강원도와 원주시의 후원으로 토지문화관과 박경리 문학공원에서 문학제를 개최한다. 박경리 선생느 모든 생명의 고통을 아파하시며 자연 생명 파괴에 맞소 작가로서 끊임없는 비판의 소리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애쓰셨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작가 박경리의 소설 혼이 담긴 공간이며 소설 '토지'의 산실이다. '토지'는 한국 근대사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한국 근대사는 물론, 한국문학사에 중요한 작품이라 자부할 수 있는 작품이다. 통영에서 출행하였으나 원주를 근원이 되는 땅이라 여기고 터를 잡아 집필활동을 하였다. 작가가 생전에 손수 까꾸던 텃밭과 옛집, 정원, 집필실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였으며, 작품 속에 등장하는 평사리 마당, 홍이 동산, 용두레 벌을 테마로 꾸며 놓았다. 박경리문학의 집은 2층에는 사진과 유품이, 3층에는 특별전시, 4층에는 논문과 학술지, 5층에는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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