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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는 2018년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2일간 행주산성, 화정문화의 거리, 고양어울림누리, 고양문화원에서 고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 장군과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시작된 행주문화제는 5,000년 가와지문명 역사이 고양시가 통일 이후를 준비하여 축제 30주년을 맞이하여 신한류문화관광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는 고양600년 역사와 문화 저력을 근간으로 성공적인 개최 및 대한민국 대표 신한류문화예술도시로서 우뚝 선 평화통일도시 고양의 평화를 축제 키워드로 하고 5,000년 가와지문명부터 행주대첩까지 창조적 역사문화의 뿌리를 가진 고양시와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평화통일특벼시의 비전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음을 고양행주문화제 대표프로그램인 시민퍼레이드를 통해 브랜딩하는 평화를 향산 105만 시민의 큰걸음을 축제 슬로건으로 하고 있다.

 

 

전야공연은 9월 7일 19시부터 21시까지 펼쳐지며,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양시민 퍼레이드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와 <OBS기념음악회>, <음악불꽃공연_평화의 불꽃, 고양!> 등이 있으며, 그 외에 행주산성 전통행사 <행주대첩 승전의식>과 <고양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고양시민가요제>, <신한류예술단 페스티발>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주대첩은 1593년 2월 임진왜란 중 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이 왜군을 대파한 전투로 서울에 집결하였다가 퇴각하는 왜군이 행주산성으로 병력을 집결시키자 행주산성을 지키고 있던 권율장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조선군 2천 3백여 명으로 하루 7차례의 접전 끝에 왜군 3만 명을 무찌른 놀라운 전투로 기록되고 있다. 마지막 7번째 전투에서는 수적 열세를 실감하던 찰나에 함께 성을 지키던 아낙들이 입고 잇던 치마를 잘라 돌을 나르며 석전을 감해, 결국 왜군을 물러나게 했다. 부녀자의 공을 기리는 뜻에서 사용된 앞치마를 행주치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와지 유적은 경기도 고양군 송포면 대화4리로 현재 고양시 일산서구 가와지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구석기 새대의 유적과 신석기 및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B.C. 18,000~10,000년 전 어느시기에 수렵 채집인들의 생활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물의 제작기법으로 보아 중기구석기의 어느 한 시기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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