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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메밀꽃잔치는 매년 9월 중순경부터 10월 상순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길 158-6 보리나라 학원농장 일원에서 고창메밀꽃잔치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메밀꽃에는 꿀이 많아 아카시아꽃, 밤꽃과 더불어 아주 중요한 꿀 채취용 식물이며 꿀 향기는 꽤 멀리까지 퍼지는 데 이때 메밀 꽃밭 속 산책기로 들어가면 화려한 흰백색의 꽃 천지에서 강렬한 꿀향기에 휩싸여 하늘위의 구름을 딛고 다니는 듯한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탁트인 넓은 공간 대단지의 메밀꽃밭에서나 가능하며 환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추억이 될 것이다. 산골짜기의 작은 밭의 메밀꽃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느낌을 받는다. 학원농장에는 봄철 청보리밭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었고 가을의 콩밭에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경관이 적어 가을철에도 멋진 농업경관이 펼쳐지 수 있도록 심은 것이 메밀로 메밀꽃 밭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메밀꽃 잔치를 열개되었다. 이제 20만평의 넓은 메밀꽃밭이 조성되어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고창모양성제는 2018년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고창군 고창읍성에서 (사)모양성보존회 주최로 펼쳐진다. 고창모양성제는 유비무환 정신으로 축성한 뜻 깊은 조상들의 애국심으 고취시키고 향토문화를 계승 바전시키며, 고창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1973년부터 열리고 있다.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왜침을 막기위해 전라도민들이 유비무환의 슬기로 축성한 자연식 성곽으로 고창읍성이라 불리며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창군민의 날 행사를 모양성제라고 부른다.

 

 

고창모양성제의 주요행사에는 축제행사와 기념식이 있으며, 문예행사로는 판소리 공연, 농악놀이 등이, 민속놀이로는 답성놀이, 활쏘기 등이 열리며 다채로운 체육대회도 열리고 있다. 성을 밟으면 무병장수하고 그각승천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답성노이가 계속되고 있으며, 성밟기는 저승문이 열리는 윤다에 밟아야 효험이 있다고 하며 같은 윤달이라도 3월 윤달이 제일 좋다고 한다. 성을 돌 때는 반드시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세번 돌아야 하면 돌을 성 입구에 쌓아 두어 성을 더욱 다지게 되며 돌은 유사시 무기가 된다.

 

 

주요행사에는 모양성제 거리 퍼레이드, 축성참여 고을기 게양식, 답성놀이 체험과 재현, 어르신문화축제, 원님 부임행차, 조선시대 병영문화 재현과 체험, 판소리유파대제전 등이 있다. 상설체험에는 전통 복식 체험, 활쏘기 체험, 고창현 원님 체험 등 먹거리 장터에는 전통 향토음식 장터가 마련된다. 고창모양읍성은 전라도와 제주도 19개현의 백성들이 힘을 합쳐 축성한 성곽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자연석 성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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