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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는 2016년 10월 2일 하루동안 열리게 된다.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알프스온천 5기 103-8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및 영남알프스일원에서 울산광역시산악연맹 주최로 열린다. 2004년 처음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를 개최한 이래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많은 발전을 하고 있는 축제이다. 천혜의 자연자원인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서 세계속의 명품 산악관광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우리도 나아가자.

 

 

영남알프스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에 높이 1,000m 이상 되는 7개의 산군을 아우르는 말이다. 가지산, 운문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고헌산, 간헐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치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그 이름이 붙었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나무들, 기묘한 바위들이 서로 어우러져 어디를 가나 절경을 이루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

 

 

계곡은 운문사 위쪽인 학심이 계곡이 유순하면서 부드럽고 상류에는 20m 높이의 학소대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석골사의 상운암 계곡과 운문령 아래에 놓인 삼계리 계곡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들머리 중에서는 표충사 쪽이 교통이 편리하고 볼거리가 많아 재약산 사자봉 산행시 많이 이용된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 정도 걸리며 신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간월사 밑 간월재, 고헌산 정상 부근의 억새군락지가 있어 볼만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울산 영남알프스억새축제는 근교의 천혜의 자연 경관인 울산 영남알프스를 널리 알리고 가을철 억새가 만개하는 신불간 평원에서 축제를 열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산악인의 지역봉사기회제공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건전한 산악행사로 시민들과의 친선도모를 통한 자연보호 전신을 계도하고 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여 영남권 종합 산악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울산영남알프스억새축제의 행사내용은 전야제행사에는 축하고연 및 음악회, 억새제례, 참가단체 및 참가자 친선의 밤이 있고 본행사로는 영남알프스 억새축제 개회식, 영남알프스억새축제 산악마라톤대회, 영남알프스억새축제 등산대회 등이 있다.

 

 

등산대회는 10월 2일 9시 40분에 출발하여 영남아프스 복합웰컴센터 및 영남아프스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9월 20일 마감되었다. 산악마라톤대회도 참가신청은 9월 20일자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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