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시화나래마린페스티벌을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시흥갯골축제는 2018년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시 주최로 펼쳐진다. 갯골생태공원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환경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의 장을 마련하며, 방문객들이 갯골을 온 몸으로 만끽하고 자연의 품 속에서 즐겁게 어우를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8 유망축제이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소중하을 느끼길 기대해 보자.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에술놀이터'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2가지의 대표프로그램과 6가지 체험존, 5개의 공연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방문객들이 기호에 맞는 프로그..
백제문화제는 2018년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368 의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부여군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춤청남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함께 주최하여 펼쳐진다.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역사재현형 축제이다.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나아가고 있다.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란 주제와 "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부제에 대한 다각적인 조명을 통해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를 즐기면서 음미하는 축제로 개최한다. 14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
거창 군민의 날은 일년동안 땀흘려 일했던 농사에 대한 추수감사의 기쁨을 서로 나누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첫 행사를 가졌다. 2012년부터 다양한 행사를 통합하여 거창한마당축제로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거창한마당축제는 2018년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거창군 시내 및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재)거창문화재단, 거창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9월 6일 목요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면서 다양한 축제가 4일간 통합 개최되며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요행사에는 2018 거창 군민의 날, 제12회 평생학습축제는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2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제 48회 아림예술제는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4일간 거창군읍내에서, 녹색곳간거창농..
평창백일홍축제는 2018년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에서 '당신의 백일을 축하합니다'로 펼쳐진다. 지난 6월 30일에는 평창백일홍축제를 대비한 백일홍 꽃묘목 심기 자원봉사 활동이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열려 축제장에 백일홍을 심어 준비를 착실히 실행하고 있다. 평창백일홍축제는 2018 동계올림픽 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백일홍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백일홍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꽃 형태도 소형의 꽃송이가 잘 피는 것부터 다알리아 크기의 거대한 송이까지 있다. 백일홍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절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
양평몽땅구이축제는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92일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531, 밤나무숲 자연휴식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양평몽땅구이축제가 펼쳐지는 수미마을은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로 유명한 양평군에 있는 물과 쌀과 365일 축제로 유명한 농촌마을로 2013년 대한민국 농촌마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각종 매스컴에 100번 이상 소개된 마을이다. 양평몽땅구이축제는 수렵 및 채집체험을 통해 밤, 고구마, 배추, 무, 메기, 장어, 돼지, 한우, 오리, 추억의 쫀드기를 획득하여 장작이나 숯을 이용해서 자기 기호에 맞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축제이다. 호미와 소쿠리를 들고 산과 밭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고구마, 배추, 무를 캐는 재미가 쏠쏠하다. 통발을 이용해 메기와 장어도 잡아볼 수 있다. 양평몽땅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