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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선사문화축제는 2016년 10월 7일부터 2016년 10월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10월 축제이다.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의 6,000년 전 신석기인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펼쳐진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996년 부터 시작해 해마다 테마를 정헤 축제의 새로운 색감을 더하여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 21회를 맞는다. 부대행사로는 선사 도토리 먹거리 체험, 선사 원시인 퍼포먼스, 바위절마을호상놀이, 영산줄다리기, 길쌈놀이, 국궁, 선사부족 팔씨름대회가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우라나라 신석기 시대 유적 중 최대의 마을단위 유적으로 국가사적 제 267호로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가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기록이 없던 시대를 상상의 힘으로 살찌워 옛 사람들과 우리를 이어주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는 신석기 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배구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형 축제이자 주민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면서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의 개막행사에는 주제공연과 인기가수 공연이 있으며 원시 대탐험 거리퍼레이드는 '태고의 소리를 찾아서'로 천일중학교에서 암사동 유적지까지 이어진다. 폐막행사로는 락페스티벌과 인기가수 공연 및 불꽃쇼가 밤하늘을 빛나게 할 것이다. 전시행사로는 암사동 유적 발국조사 출토유물 전시회와 선사 한지등 야간 전시가 있다.

 

 

신석기고고학체험스쿨은 10월 8일과 9일 2일간 선사체험교실에서 선사시대 예술문화를 이해하는 신구 만들기, 선사 불 피우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집자리 발굴터 모형에서 유물 발굴 체험을 하는 집자리 발굴,유물 복원, 활을 이용한 사냥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의 수렵문화 이해하는 선사 사냥터, 선사시대 오로도구를 이용한 물고기 잡기 체험인 선사 어로 체험, 선사시대 방식대로 움집 짓기를 통해 선사시대 주거문화를 이해하는 선사 움집 짓기 등의 교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특별전은 서울 암사동 유적 발굴조사 및 국제학술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발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2016년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을 일반인에 공개하여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국내 신석기시대 유물 중 희귀 자료인 옥 장신구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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