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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갈만한곳으로 뱅뱅이골 기찬랜드와 함께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도갑사를 알아보자. 먼저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금오길에 자리하고 있다. 월출산에 조성된 월출산 기찬 랜드가 영암군의 랜드 마크로 자리를 잡게 되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포화 상태를 이루게 되어 여름철 피서객들의 분산시키는 효과를 위하고, 금정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정면 연소리에 뱅뱅이골 기찬랜드를 조성하게 되었다. 뱅뱅이골 산림욕장으로 2009년부터 개장되어 많은 피서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던 곳으로 물놀이 시설, 삼림욕, 자연학습, 생태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대하여 뱅뱅이골 기찬랜드로 재 조성한 곳이다.

 

< 사진출처 영암군청 >


뱅뱅이골 기찬 랜드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장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키에 맞춘 세 개의 풀장과 물놀이 미끄럼틀을 마련하였으며,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인 평상 28동과 정자 8동을 마련하였다. 벵벵이골 기찬랜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왕복 2차선의 콘크리트 포장 도로가 완성되었으며 차량 2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편익을 도모하며 체육과 산책이 가능한 체육 시설과 산책로와 함께 연꽃이 서식항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 사진출처 영암군청 >


다음으로 살펴볼 영암 갈만한곳인 왕인박사유적지는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의 구람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왕인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하던 책굴과 인재를 길러낸 곳인 문산재, 양산재가 있으며 이곳에서 매년 3월 3일에 왕인박사의 추모제를 지냈다고 한다. 책굴앞에는 왕인박사 석인상이, 돌정고개는 일본으로 떠날 때 작별을 아쉬워한 곳이며, 상대포는 일본으로 떠나는 배를 탔던곳이라고 한다.

 

< 사진출처 영암군청 >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의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고사기에는 화이길사,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 계몽한 성인으로 일본 비조문화의 원조가 되었다.

 

< 사진출처 영암군청 >


도갑사는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세가 빼어나고 풍광이 아름다워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월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신라의 4대 고승의 한 분인 도선국사가 창건한 대가람으로 해탈문, 마애여래좌상, 석조여래좌상, 문수 보현보살 사자코끼리상, 5층석탑, 대형석조, 도선수미비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도갑사 기차게 놀자 템플스테이는 기운차게 잘 놀아 건강하게 살자는 템플스테이로 기운 좋은 월출산의 훌륭한 자연의 품안에 도심의 찌든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을 다짐한다.

 

< 사진출처 영암군청 >


영암 갈만한곳 월출산에는 구름다리, 누릿재폭포, 칠지폭포, 바람폭포, 용수폭포, 금릉경포대골 등의 폭포와 골짜기, 천상의 바위예술관인 바위조각상이 들어서 있는 기암바위, 평평한 바닥에 아홉개의 웅덩이가 패어 있는 구정봉, 국내의 이름난 억새밭 중의 하나인 미왕재 억새밭, 윤선도의 시비와 영암아리랑의 노래비, 암벽을 깊게 파서 불상을 만든 마애여래좌상, 높이 15m의 폭포수가 흩날리는 바람폭포, 월출산 최고의 바위 전시장인 광암터, 해발 809m의 월출산 최고봉인 천황봉, 맑은 샘이 있는 용암사지, 천황봉으로 통하는 바위굴 통천문, 월출산의 제2고봉인 향로봉, 시원한 산 바람이 불어오는 곳인 바람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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