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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문화축제는 2018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현무 1길 20 경원동 3가의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 전주 한지문화축제는 천년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한지공예의 경진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우수공예인을 발굴하는 한편, 전주한지 공예발전에 기여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축제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한스타일의 중시에서 한스타일을 대표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한바탕 어울림 축제이다.

 

 

전주 한지문화축제는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힉하여 한지인과 비한지인, 어른과 어린이, 여자와 남자, 한국인과 외국인, 주민과 시민등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모두 '한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어울리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전주 국제영화제나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그리고 전주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고장을 알리고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었다. 개막식, 각종공연, 한지놀이, 체험관, 산업관, 공예체험, 전주한지공예대전 수상작전시, 이벤트 등이 있다.

 

 

전주한지축제로 1997년에 시작하여 1999년 부터 전주종이축제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06년에 다시 전주한지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독특한 멋과 아름다움을 지닌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하고 전주 한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개최된다. 조선시대의 한지생활용품 유물전, 완판본 한글 고전소설과 고문헌전, 닥종이인형전, 수정한지그림전, 한지패션쇼, 초등학생 한지 그림그리기대회, 가족문바르기대회, 한솔종이박물관 특별기획전, 사경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한지제작 체험, 한지공예교실, 종이장터, 한지와 전통문화 체험, 청소년 어울마당, 종이재활용 교실, 종이바수기 시연 빛 전시, 한국전통연 시연 및 전시 등의 행사가 있어 왔다.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 위치하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 교동, 풍남동 일대에는 700여 채의 전통 한옥으로 이루어진 마을을 전주 한옥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성곽을 헐고 도로를 뚫은 뒤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현재까지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문화공간으로 판소리, 품, 타악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전주전통문화센터, 막거리, 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까지 할 수 있ㅈ는 전주전통술박물관, 숙박을 하면서 온돌과 대청 마루 등 한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통 고예푸늘 전시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및 명품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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