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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12월 부산 축제 놓치지 아까운 행사들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1. 25. 19:29


12월 부산 축제로 꼭 한번쯤 가볼만한 행사에 대해서 살펴보자. 이번 12월 부산 축제로 만나볼 동아시아 문화도시 부산은 2018년 5월 11일부터 2018년 12월 8일까지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76번길 1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한중일 3국간 '동아시아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한중일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2018 동아시아문화도시는 한국은 부산, 일본은 가나자와, 중국은 하얼빈 시로 선정되었다. 부산에서는 1년동안 3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개항지로 다양한 문화가 유입되어 지역문화와 융합하는 지역이자 근대문화유산과 첨단의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유네스코 선정 영화창의도시로 아시아 최고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한류종합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부산불꽃축제 등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를 매년 개최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이다.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를 통하여 서로 익숙하지만 다른 문화를 가진 한중일 3개국이 문화를 통해 하나로 융합하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을 바라고 있다.

 

 

폐막공연은 2018년 12월 7일 19시부터 21시까지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인 대강당에서 3개국 개최도시 대표단, 국내외 주요인사, 일반시민 등 500명 내외를 참석대상으로하여 한. 중. 일 문화공연, 피날레 공연 등으로 구성한다. 주제는 '언어를 초월한 3국의 미, 몸짓으로 전통을 나누는 3국의 협력'이다.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8 소개, 1년간 한중일 문화도시 행사영상 상영, 개막 퍼포먼스로 개막 팡파르 : 빛 볼 무, 개막식에 환영사와 축사, 오프닝 공연 '버꾸야 버꾸', 가나자와 문화공연 매칭밴드, 하얼빈 문화공연 민족악단공연과 경극, 부산문화공연에 국악관현악 '한국의 혼', 국악관현악과 태권무 '화랑', 영화음악과 춤 '축제', 설장구와 모듬북 협주곡 '오딧세이-긴여행', 한. 중. 일 민요와 합창 '사쿠라', '모리화', '혼의 소리 아리랑' 등이 있다.

 

 

부산국제아트페어는 2018년 12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5일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 주최로 펼쳐진다. 문화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열린 미술 시장을 성공적으로 16회를 개최 해온 부산국제아트페어가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BIAF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 부산시를 지역 기반으로 Global-Local Art Director의 역할을 자임한다. BIAF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미술 공간에서 동시대를 호흐하며 문화의 가치로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실현하고자 한다.

 

 

중심활동으로 피카소, 마그리트, 애니워홀, 잭슨폴락, 백남준 등 거장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대담한 신인 작가들을 지지해온 BIAF는 한국과 전 세계의 현대미술이 한 자리에서 교감하는 가운데 관객에게 현대미술의 단편적인 유행이 아니라 당대의 가장 현대적인 안목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풍성하게 소개 하고 있다.

 

 

한국의 미에 관한 전통성과 고유성을 담보하면서도 현재성을 관통하는 훌륭한 작가들을 초대하는 동시에 유망한 신인 작가들을 발굴하며, 기존의 미술문화 내부에 존재했던 다양한 경계를 허물고 광범위한 소통을 추구해왔다. BIAF는 또한 이케다 마나부, 름 팔라니압반 등 주목받는 비서구권 미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중국과 일본, 인도, 베트남 등의 영향력 잇는 아시아 작가들을 포함, 해외 미술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고 있으며,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에 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폴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8 BIAF 전시개요는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00여 명이 출품한 3천여 점 열린 미술장터이다. 대한민국 주요 무형문화재 105호 사기장 김정옥 선생의 영남요를 비롯하여 국내 신구상의 대표 작가작품, 인도의 거장 알폰소 아를도스, 거장 름 팔라니압판, 스미타 N. 킨칼 교수 작품, 인도 뭄바이시 대형갤러리 작품과 일본 도쿄 긴자 신진작가 등을 만날 수 있고 아시아미술원 정회원, 한국미술을 지고 갈 신진작가, 초대 및 일반작가 작품, 특히 러시아 소비에트 미술협회 정회원 작품이 출품할것으로 예정되어 한국 현대미술 애호가들에게 큰 주목으 받고 있다.

 

 

미술작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열린 미술장터이면서 세계적인 미술전시회로 위상을 강화하고자 26개의 부스를 제공하여 신진작가를 대거 발굴하였고 내년에는 40개의 부스로 신진작가를 전국 공모할 예정이고 수익의 일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국내외 미술학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익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BIAF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강의 열린 미술 장터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보드게임콘 부산은 2018년 12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우대구 APEC로 55 벡스코 제1전시장 3A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펼쳐진다. 국내 최대 보드 게임 박람회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써 국내 및 해외 보드게임 업체가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대회 및 보드게임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 세계인에게 한국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으로 아시아 최대보드게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500여종 국내, 해외 보드게임 시연 및 할인판매, 부대행사로 보드게임대회가 있다.

 

 

12월 부산 축제로 마지막으로 만나볼 부산해맞이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축제로 2018년 12월 31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시민의 종 타종식은 용두산공원에서, 해맞이행사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모두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인 부산해맞이축제는 부산시민, 관광객 등 모두가 모여 함께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기쁨을 나누는 축제이다. 추운 날씨지만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십만의 해맞이 인파가 찾아오는 해양도시 부산의 트색을 살린 겨울철 대표 테마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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