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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양양 축제 시간 속에 달콤한 휴식이 머무는 곳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12. 7. 23:30


양양 축제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양양 축제로는 송이축제와 양양마을축제, 해맞이행사와 연어축제 등이 있다. 먼저 송이축제는 향기로운 양양송이와 사랑에 빠진다. 양양명품송이는 산림청지정 지리적표시제인등으로 임산물 제1호로 지리적 표시제는 특정 농식품이 당해 원산지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증하는 것이다. 송이애 반하고 향기에 취하go를 가지고 재미있게 구경하고, 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어보자로 2018년에는 9월 28이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주행사장은 남대천 둔치는 양양읍 남문리 226-2에 자리하고 있으며, 외국인 송이채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황금버섯, 숲속의 다이아몬드 송이로 온몸으로 느끼는 천년의 솔향, 양양송이 축제를 찾아보자. 초롱초롱 별이 쏟아질 듯한 밤하늘과 솔잎 향 가득한 대자연의 숨소리가 있다. 수확을 기다리는 꽉찬 곡식들과 곱게 물든 산천, 인심 넉넉한 전원의 삶이 있다. 수십년 자란 소나무 밑엔 수줍은 듯 모습을 감춘 황금송이가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 강원도 양양! 양양송이 축제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그윽한 송이향에 맘껏 취해보자. 송이채취체험이 있고, 외국인 송이채취 프로그램이, 송이홍보단이 있다.

 

 

백두대간의 살아숨쉬는 물맑은 청정지역! 설악산의 단풍과 산림욕을 즐기며 화강암 토질에서 수십년 자란 소나무 솔잎을 뒤져 만나는 양양 황금송이!!, 잠들었던 천년의 신화를 깨운다. 남대천, 설악산의 삼림욕을 즐기며 화강암 토질에서 수십년 자란 소나무 밑 솔잎 낙엽을 뒤져 만나는 송이, 자연이 준 선물을 탐닉하는 즐거움이 있는 땅이다. 송이산지에서 자연산 송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송이채취 현장체험,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환경보존의 종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의 장 송이생태견학, 보물찾기 하듯 산속을 뒤지는 송이보물찾기 등의 체험이 있다.

 

 

개막행사에는 산신제는 남대천둔치 송이동산 앞,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 무사고 행사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 현장체험행사에는 오국인 송이 채취,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따기, 문화예술행사에 탁장사대회, 콘서트 공연, 맛체험행사는 전통떡만들기, 송이요리 전문점, 송이향이빵, 상설행사에 낙산배품평회 및 전시, 양양송이직거래장터, 꽃누름천연염색전시판매 및 체험, 송이돌이 만들기 체험, 양양송이, 연어축제 채색하기 체험, 거리행사에 송이돌이. 삐에로 공연, 기타행사로 양양송이배 강원도 축구대회, 양양송이배 강원도 배드민턴대회 등이 있다.

 

 

연어축제는 오직 양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들의 회귀본능을 축제로 승화시키고 있다. 매년 10월에 양양읍 남문리 226-2 남대천둔치에서 양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남대천을 떠나 5년 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연어들이 동해에서 아련한 고향의 냄새를 맡고 산란절식을 하며 돌아오고 있다. 굶주림과 삼투압의 고통을 이기고 거침없이 폭포위로 치솟아 오르는 장엄함, 극렬한 혼인색은 치열했던 삶의 상징과 같다. 사람과 닮은 연어의 일생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연어축제를 통해 불구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고 가족애가 깊어지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매년 연어의 탄생과 죽음은 계속되고 남대천은 생명의 밭으로 묵묵히 흐른다. 연어의 신비로운 삶과 생명의 경외감이 인간의 귀소본능과 어울려 탄생한 것이 연어축제이다.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을 등에 지고 생명의 강 남대천에 발을 담그고 연어를 만나는 일은 시비로움을 더해준다. 연어축제에 참가한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연어를 통해 가족을 이야기 한다. 생명의 소중함과 뜨거운 가족애를 연어를 통해 배우는 체험 이벤트가 양양 연어축제이다. 언어를 통해 삶을 되돌아 보는 생명여행을 떠나보자.

 

 

개막행사에는 용왕제가 풍농, 풍어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제례 행사와 소원지 적기 행사가 진행된다. 연어맞이하기 행사는 용왕제 후 연어를 남대천으로 놓아준다. 폐막행사는 연어를 자연으로 보내는 행사이다. 체험행사에는 남대천 둔치앞 하천에서 연어를 맨손으로 잡기, 연어음식 및 향토음식 전문점 운영, 연어구이통, 셀프구이코너, 푸드트럭 스낵코너, 무료음료봉사, 연어빵 시식회, 문화행사에 주야간 무대 이벤트 및 공연, 야간 7080 라이브 공연, EDM파티, 버스킹 공연,  농악공연, 상설행사에 연어 탁본뜨기, 연어생태체험관, 연어생태 홍보부스, 달팽이우체국, 스탬프랠리, 자전거 천천히 달리기, 연어섬 포토존, 양양사진 전시, 연어장승깍기, 컬러링 색칠, 체험부스 등.

 

 

양양문화제는 전통과 예향의 맥을 이어가는 양양군민의 신나는 화합의 축제로 매년 6월에 양양읍 일출로 549 양양남대천 둔치 및 부대행사장에서 양양현산문화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전승 및 향토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계승 발전하고자 양양 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양양문화축제는 기미독립운동정신의 계승과 양양인의 높은 기상과 애국 애향심을 진작시키고자 하며 국민 화합과 향토애를 고취시키는 군민축제의 장이다.

 

 

양양문화제는 선사문화, 불교문화, 호국문화와 같은 향토문화의 특성을 살린 고유한 독창성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장군성황제를 비롯하여 신석기인 가장행렬, 불교제등행렬, 양주방어사 행차, 대포수군만호행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전 및 영신행렬을 구성하고 있다.

 

 

양양해맞이행사는 해오름의 고장 양양에서 해맞이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를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천년 새해 새날 해오름을 맞이하는 양양해맞이행사는 어둠을 뚫고 여명의 수평선 끝까지 붉은 해가 솟아 오르면 가족의 건강과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도 조금씩 조금씩 해와 함께 떠오른다. 해돋는 고장 양양 해맞이 축제의 장에서 새해의 여명을 펼치는 희만의 빛을 만나보자. 꿈과 희망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것이다.  

 

 

양양마을축제는 18가지 감탄사가 있는 곳, 낭만이 흐르는 양양 마을 축제에는 봄에는 명지리 앵두마을 앵두사랑축제가 펼쳐진다. 4월이면 마을 가득 앵두꽃이 하얗게 펴 장관을 이루고 5월이면 열매를 따게 된다. 앵두를 직접 따보고 민속체험도 할 수 있다. 새콤 달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빨간 앵두는 피로회복이나 폐기능에 효과과 있다고 한다. 여름에는 잔교리 38평화마을 해변축제, 정암해변 조개잡이 축제, 원포리 한여름축제, 인구해변 어울림 축제, 하조대해변 어부체험 축제, 두창시변리 죽도의 연인 "모래톱 축제", 도오리 멸치후리기 등이 있다.

 

 

가을에는 수산항 바다체험축제로 수산항은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하고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요트클럽하우스와 60척의 요트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개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에 더 없이 최적화된 마을이다. 4계절 투명카누 및 요트, 어선승선체험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양양축제로는 물치항 도루묵 축제가 펼쳐진다. 도루묵은 살이 연하고 부드러원 입에서 살살 녹는다 화로에 구워 먹으면 담백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매운탕을 해먹어도 좋다. 도루묵 알은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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