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강화도와 이천, 안성 빙어축제까지 확인

인제 빙어축제와 더불어 강화도 빙어축제, 이천 빙어축제 등 다양한 빙어축제를 살펴보자. 먼저 인제 빙어축제는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축제로 2019년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대자연과 함께하는 인제 빙어축제는 자연환경이 선물해 준 광활한 벌판 속에서 빙어를 잡고 겨울 놀이터에서 다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이다.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서 점점 더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는 인제빙어축제는 시대에 발맞춰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겨울철 소양강 최상류로 찾아드는 빙어떼의 아름다운 귀환과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자.

 

 

인제 빙어축제의 메인 슬로건은 "대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천국"으로 빙어낚시, 놀이기구에 눈설매장, 봅슬레이, 얼음썰매, 스케이트장, ATV, 아르고, 아이스범퍼카, 얼음미로체험 등이 있으며, 문화이벤트에 아이스퍼포먼스, 어린이직업체험, 어죽나눔, 빙어스튜디오, 얼음썰매대회, 눈싸움 대회 등이 준비된다. 빙어는 투명한 몸체에 차가운 물에서만 살고 주로 겨울철에 잡히기 때문에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어류로 알고 있으나. 빙어는 서식환경에 따라 적응 능력이 뛰어나 보통 2급수에서도 많이 생존하고 있다고 한다.

 

 

인제 빙어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개막식, 불꽃대축제, 빙어마당에는 빙어낚시체험, 빙어 뜰채낚시체험, 빙어 요리마차, 겨울마당에 눈조각 전시, 눈썰매장,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 봅슬레이, 아이스 범퍼카, 얼음미로 체험 등이, 문화/이벤트에는 전국얼음축구대회, 스노우 레이스, 얼음썰매 대회, 눈싸움 대회, 빙어 어죽나눔, 가족 영화관, 어린이 직업체험, 자작나무 족욕체험, 인제 평생학습체험, 동계올림픽 4D체험, 크로마키 포토존, 아이스 퍼포먼스, 빙어 스튜디오, 각설이 찌질이 등이 있다. 먹거리마당에는 인제 먹거리촌, 기타행사에 달콤한 프로포즈 이벤트!, 청년 버스킹 공연, 특별이벤트, 농특산물 판매관 등이 있다.

 

 

빙어 낚시의 요령은 견지낚시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빙어낚시의 미끼는 까만 부분이 머리로 꼬리부분이 질겨 꼬리에 낚싯바늘을 끼우고 가위로 구더기를 1/2를 자른다. 낚시방법은 빙어는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어떤 곳에는 한 마리도 구경하기 힘들다. 이런 경우 빙어의 입질이 없다면 한 곳만 고집하지 말고 포인트를 자주 옮겨야 한다. 수심 3m정도의 밑바닥에 수초 등 걸림이 없는 장소가 적당하고 대체로 오전 시간대에 입질이 좋다. 오전 7~8시경은 바닥층, 오전 9~10시경은 바닥층에서 1~2m, 오전 11시경은 얼음으로부터 2~3m, 정오인 12~1시경은 얼음으로부터 1~2m가 포인트이다.

 

 

강화빙어축제는 2019년 1월 1일부터 2월이 끝나갈 때까지 덕산과 국수산 아래 맑은 물이 유입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황청저수지 얼음 설원에서 진행되며 황청저수지 내수면어업계 주관, 주최이며 가족을 위한 축제로 어른, 아이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감아 갈 수 있다. 이번 겨울 가족, 친구, 연인 다함께 찾아와 도시의 답답함을 날려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천빙어축제는 2018년 12월 20일에 개장할 예정을 하고 있다. 얼음 상태에 따라서 날짜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겨울에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천빙어축제에 찾아가 얼음썰매, 눈썰매, 산사람만들기, 빙어낚시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남겨 보자. 입장료는 중학생 이상 성인 1인 5,000원, 초등학생 1인 5,000원, 6세미만 무료이다. 빙어채비로 빙어견지대 3천원~4천원, 얼음뜰채 3천원, 빙어미끼로 양식 구더기 2~3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먹거리에는 빙어요리 빙어회, 빙어무침, 빙어튀김 등이 있으며, 식사류에 육개장, 삽겹살 등이 있다. 분식류에는 오뎅, 순대, 떡볶이, 라면 등이 있으며 음료, 주류, 커피 등이 있다. 즐길거리에는 눈썰매장의 눈썰매 대여, 빙판썰매장의 빙판 썰매 대여, 놀이기구에 놀이기구 대여 등이 이루어지며,  수상좌대는 스페셜은 스카이라이프, TV, 에어컨, 전기, 난방, 개인화장실, 침구류, 의자 등이 있으며, 중형은 TV, 에어컨, 전기온돌, 위생화장실, 침구류, 의자가 있고, 단체 방갈로는 TV, 에어컨, 전기온돌, 공동화장실, 침구류, 의자가 있고, , 2인용은 전기온돌, 선풍기, 공동화장실, 침구류, 의자 등이 있다. 

 

 

안성 빙어축제는 12월 22일부터 2019년 2월 17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메호수로 221 두메낚시터, 광혜원저수지 상류 일원에서 예정하고 있으며, 얼음상태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빙어낚시는 누구나 간단한 낚시도구 하나로 빙어를 잡을 수 있다. 빙어잡이 체험장에서는 모든 4세이하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무료로 즐기실 수 있다. 눈꽃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눈과 얼음이 나무와 결합해 생긴 곳이다. 빙어잡이와 더불어 눈꽃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놀이시설이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 연날리기, 썰매빨리타기, 미끄러지기 등 토, 일 각 1회 운영한다. 식당, 매점, 먹거리, 취사장 등이 있다.

 

 

청평설빙송어빙어축제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738-2에서 펼쳐진다.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장은 에코피아를 실천하는 북한강 자락의 청정지역이다. 서울 춘천간 전철과 춘천 고속도로로 인하여 30분대에 올 수 있으며 그 어느곳보다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 그리고 북한강이 흐르는 고장 청평을 찾아 다채로운 겨울놀이로 겨울 추억을 듬뿍 담아가자. 송어낚시, 빙어 낚시, 빙어 뜰채잡기, 송어 맨손/뜰채잡기 등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마련하여 항상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양평빙어축제가 펼쳐지는 물맑은 양평의 깊은 산중에 자리잡은 백동저수지는 수면적 13,000평에 달하는 전형작인 계곡형 저수지로서 가장 깊은 곳이 22m에 이를 만큼 수심이 깊고 상류에 오염이 없어 빙어가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1989년 부터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하여 빙어자원을 꾸준히 조성하였고, 1992년에 빙어낚시를 시작하여 현재는 수려한 경관과 함께 수도권 빙어낚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빙어낚시와 함께, 얼음 미끄럼틀, 포토존, 얼음바이크, 어린이 ATV, 아이스 범버카,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의 겨울 놀이를 통해 잊혀진 동심의 세계를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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