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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는 2017년 1월 7일(토)부터 2017년 1월 29일(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천 일원에서 얼지않는 인정, 녹지않는 추억으로 펼쳐진다. 세계 4대 겨울축제라고한다. 방문객을 배려하여 만족감을 주는 축제를 위하여 방문객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 맞춤형 축제가 되도록 노력한다고 한다.

 

 

산천어 축제와 연계한 읍면별 축제를 알아보면 간동면은 2017바로파로 겨울축제를 유촌리 간척전 일대에서 열며 얼음낚시는 물론 눈썰매와 얼음썰매, 얼음축구, 포토존, 구이터 등을 마련한다.

최전방 상서면 산양리에서는 2017 DMZ 사방거리 冬冬축제를 개최한다. 얼음낚시터와 얼음썰매, 회센터, 농산물 및 낚시용품 판매장, 군부대와 만남의 날로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

 

 

사내면에서도 2017 동심산촌랜드를 준비한다. 모두 720개의 얼음구멍 얼음낚시와 복불복 게임, 27사단 군부대 개방의날, 얼음축구, 마을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천군은 각 읍면에 DMZ배 민군관 스포츠대회를 신설하여 경기활성화에 나선다. 11월 26일과 27일에 제1회 민군관 테니스대회, 12월 10일과 11일에 미군관 당구대회, 12월 17일과 18일에 민군관 배드민턴 대회가 간동면과 상서면, 사내면 등에서 펼쳐진다.

 

 

12월 24일에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하여 선등거리 점등과 실내얼음조각광장을 개장한다. 선등거리의 규모는 기존의 6곳에서 화천대교와 산천어시네마 등을 포함해 10곳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선등거리는 야간에는 차 없는 거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춤과 음악이 넘치는 길거리 공연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차 업는 거리는 금,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조성을 위해 시가지에 내걸리는 산천어 등 제작을 읍내에 거주하는 30여명의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읍내의 공방에서 제작을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올 초부터 1년 여 동안 제작한 산천어드은 2만 7,000여 개에 이르고 있으며 시내 중심지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 형형색색의 불을 밝혀 줄 것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살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을 하는 관광객은 영수증 금액에 따라 산천어 밤낚시 이용권을 최대 6매까지 제공한다. 이 밖에 야간썰매, 산천어시네마 앞 화천조경철천문대 야간 홍보관도 운영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체류를 유도한다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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