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월 여행지 추천 박람회로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 14회를 맞게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내여행 박람회이다. 2월 여행지 추천 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전국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여행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간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뜻깊은 박람회라 할 수 있다. 2016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이어 2017년 새해에도 코엑스홀에서 개최 예정이며, 300여개 단체 500여부스가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년 2월 16일 목요일부터 2월 19일 일요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2월 19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오후 4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하기 전 꼭 시간을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장료는 성인(19세이상)은 5,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모두 무료이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학생은 꼭 학생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역시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 혹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무료 혜택을 볼 수 있다. 꼭 기억하자.

 

 

 

 

 내나라 테마마을, 내나라 홍보마을, 내나라 여행정보마을, 내나라 소핑마을, 내나라 체험마을, 내나라 강연마을 등 총 6개의 테마로 전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2월 여행지 추천 장소인 이번 박람회의 내나라 테마마을은 관광정책관, 주제관,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획관으로 꾸며지며, 내나라 홍보마을은 17개 시도 광역시 및 시군 홍보관으로 꾸며진다. 내나라 여행정보마을은 테마파크, 리조트, 여행도서, 렌터카, 유관기관, 여행사 등 지역별 여행 관련 기관들의 여행정보로 채워질 예정이며, 내나라 쇼핑마을은 각 지역별 특산물과 여행관련 물품, 기념품 등의 쇼핑관련 물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내나라 체험마을은 다양한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마지막으로 내나라 강연마을은 박람회 기간내내 이어지는 여행작자들의 생생한 여행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관람객들에게 제공되어질 예정이다.

 

 

 

 

 2006년 약 75,000명의 관람객이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다녀갔으며, 해마다 조금씩 관람객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2011년 첫 10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그 후 해마다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게되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국내여행 박람회로서 거듭나고 있다. 공공기관뿐만아니라 다양한 민간업체 참여도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65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2017년 올해에도 작년 못지않은 규모의 박람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4년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 2015년 구석구석 행복여행, 2016년 내나라, 새로운 발견 등 해마다 특색있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알찬 여행정보를 제공한 내나라 여행박람회, 올 2017년은 대한민국 맛과 멋이라는 슬로건으로 또 어떤 알찬 정보를 우리에게 제공해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아직 박람회가 개최되기까지 한달이라는 시간이 더 남았지만 마음은 벌써 박람회장으로 떠나있는 것 같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든 여행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싶다면, 2017년 내나라 여행박람회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