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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대구 갈만한곳으로 이름에서 느껴지는대로 낮이 아닌 야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벚꽃축제이다.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봄철 대구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벚꽃 명소 중의 하나이다.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벚꽃을 주제로 한 대구의 축제로서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대구 갈만한곳으로 선정되었다. 사방이 산지로 둘어쌓인 분지 지형인 대구의 지리적 특성상 벚꽃의 개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빨라 벚꽃의 아름다움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는 축제이다. 서울의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보다 2-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쌓여있어 새하얀 벚꽃이 만개하면 봄철 눈이 온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이다.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야간에 개최된다는 점이 여느 다른 벚꽃축제와는 차별성이 지닌다. 때문에 평일에 개최되더라도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된다. 직장에서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학교에서 수업을 끝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른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산책겸 들르는 등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바로 이월드 별빛벚꽃축제이다.

 

 

대구 갈만한곳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벚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부대 행사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거리 여기저기에서 시작되고, 새하얀 벚꽃과 함께 흥겨운 리듬에 즐거움은 배가 된다. 비보이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벚꽃으로 향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마켓, 벚꽃체험존, 벚꽃포토존 등은 축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월드 벚꽃축제를 즐겼다면 팔공산 갓바위도 들려보자. 팔공산은 대구뿐만아니라 군위, 칠곡, 경산, 영천 등 5개의 시군이 맞닿아있는 산으로 산세가 훌륭하고 경관이 수려하여 산을 좋아하는 등산가들이 많이 찾는 대구의 명산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급행 1번 버스와 401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교통편이 좋지않아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팔공산이 오늘날과 같은 명성을 얻게된것은 갓바위의 영향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매년 11월이 되면 언론에 단골손님으로 방송되는 팔공산 갓바위. 영험하기로 소문난 팔공산 갓바위에서 자식의 수능 대박을 위해 기도하시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때문이다. 머리에 갓을 쓴 좌불상인 팔공산 갓바위는 '정성껏 빌면 소원 하나는 반드시 들어준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불상 머리에 쓴 갓 모양이 학사모와 비슷하다고 하여 합격을 기원한다는 유래가 시작되었다고도 알려지는데 어떤 것이 사실인지는 모를일이다. 팔공산 갓바위의 정식 명칭은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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