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산 원동매화축제라고 들어본적 있는가? 경남 양산 갈만한곳 중 이번에 소개할 곳은 양산 원동매화축제다. 양산 갈만한곳인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곳이다. 또한 경남 양산 갈만한곳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양산시의 대표적 축제이다. 이곳 사람이 아니라면 조금은 생소한 지명일 수 있겠지만 한번 방문한다면 그 아름다움에 빠져 매년 이곳을 찾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경남 양산 갈만한곳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소개한다.

 

 

 올해 11회를 맞게되는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양산시의 대표적 축제이다. 지난해 무려 40만명의 상춘객들이 방문하여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짐작컨데 올해는 그 이상의 상춘객들이 매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 양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도 올 봄 가족들과 함께 양산 원동매화축제에 참가해볼까 계획중이다.

 

 

 양산 원동매화축제에는 다양한 종류의 매화를 볼 수 있다. 매실나무라고 알려진 이 나무는 매화나무라고도 하며, 매화는 이 나무의 꽃을 일컫는다. 열매는 매실이라고 하며, 우리가 흔히 소화가 잘되지 않을때 먹는 매실액의 재료인 매실이 매화나무의 열매이다. 매화나무는 보통 5-10m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개화시기는 중부지방에서 4월경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특징을 가진다. 꽃말은 '고격, 기품'인데 그래서 그런지 옛 선조들이 매화를 시나 그림의 소재로 많이 사용한것 같다. 양산 원동매화축제에서는 홍매화, 흰매화, 청매화의 세종류를 볼 수 있다.

 

 이 곳 축제장에는 아름다운 매화뿐만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상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작년 축제에서는 양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음악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기획되어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양산 원동매화축제를 즐기고 난 후 경남 양산 갈만한곳 통도사도 잊지말고 방문하도록 하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모셔진 삼보사찰로 더욱 유명한 통도사는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번지에 위치한 천년고찰이다. 해인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사찰로 유명한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사리탑이 있어 대웅전에 불상이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인 사찰이다. 통도사의 대웅전과 금강계단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은입사동제향로와 봉발탑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우리의 문화유산이니 통도사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보도록 하자.

 

아름다운 매화축제와 더불어 삼보사찰로 유명한 통도사까지. 올 봄에는 경남 양산 갈만한곳 양산 원동매화축제와 통도사로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