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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산수유꽃축제는 2017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었을만큼 구례 가볼만한곳 중 하나이다. 구례 가볼만한곳인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구례군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린 지역 대표 축제로서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추운 겨울을 넘기고 따스한 봄기운을 받아 노오란 꽃을 피우는 산수유꽃. 지리산 자락을 온통 노오란 꽃잎으로 물들려 관광객들의 마음도 노랗게 물들이는 구례 가볼만한곳 구례산수유꽃축제로 떠나보자.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개나리와 함께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로 불리우는 꽃이다.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산수유꽃은 중부지방에서 개화하는 꽃으로 개화시기는 보통 3월과 4월이다. 8월에서 9월이 되면 결실기를 맞이하며 주로 관상용으로 길러지며 열매는 약으로도 쓰인다. 노란꽃잎과 새빨간 산수유열매는 봄이오고 가을이 왔음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산수유꽃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산수유와 관련된 것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에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를 비롯하여, 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산수유꽃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해가 지고 달이뜨면 은은한 달빛에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산수유꽃들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즐겼다면 구례 가볼만한곳 사성암도 여행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가 사성암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이다. 사성암을 한번 방문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타의 절들과는 다른 독특한 장소에 위치한 암자이다. 바로 암벽에 세워진 사찰이다. 암벽에 어떻게 사찰을 지었지? 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하지만 실제 사성암은 오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어 보는내내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구례 가볼만한곳 사성암이 사성암이라고 불리어지는데는 이유가 있다.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대사, 의상대사가 바로 이곳에서 수도를 하였다고해서 네분의 대사를 뜻하는 사성, 그래도 사성암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사성암에 올라 절벽에 위태하게 서있는 모습을 본다면 왠지 모를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지금모습 그대로 이곳에서 비바람을 이기며 버텨온 모습을 보니 왠지모를 경외감도 밀려온다.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이곳 사성암에 올라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멀리 날려버리는 것도 나름의 힐링체험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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