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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6회 인천소래포구축제는 2016년 9월 30일부터 2016년 10월 2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및 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인천소래포구축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구축제추진위원회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의 주관으로 펼쳐진다. 소래포구는 도심속의 천연포구로서 낭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즐길거리와 페험거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볼거리까지 모두가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맛과 멋과 흥이 있는 인천소래포구축제에 가보자.

 

 

 

소서노 창작가무극 및 연극, 퍼레이드와 남동구주민자치센터 홍보관, 주민자치동아리경연대회로 남동구와 소래의 문화를, 축제 개 폐막공연, 불꽃쇼,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남동사랑콘서트, 풍물단 및 여성합창단 공연으로 화려하고 흥겨운 볼거리를,  수산물잡기체험, 남동구문화예술전시체험전, 남동구다문화홍보관, 청소년체험활동홍보관, 습지체험행사, 야간경관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먹거리장터, 보네베이커리, 실품가공제조홍보관, 향토음식경연대회, 농수산물직거래장터, 중소기업제품홍보관, 사회적기업홍보관으로 즐거운 맛과 유익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소래포구는 소래염전과 협궤열차가 다니는 수인선이 개통됨에 따라 발전된 마을이다. 백년전에는 소래포구는 바다한가운데 비쭉나와 있는 곳으로 시흥시 월곷동으로 건너다니던 도선장이었으며 1974년 인천내항이 준공된 후 새우잡이를 하던 소형어선의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한산했던 소래포구가 새우파시로 부상하면서 새우, 꽃게, 젓갈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해마다 300만명의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변관광지로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있다. 기억 속에서 사랴져 가는 인천 염전의 '어제와 오늘'을 보여주기 위해 1997년부터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해 2004년 말 사업을 마무리하고 해양탐구 자연학습장을 개장하였다. 천일염으로 유명한 염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해양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는 천혜의 보고이다.

 

 

인천대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산을 끼고 있다. 인천 유일의 자연녹지 대단위 공원으로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며의 숲이기도 하다. 사계절 푸른 숲속을 거닐 수 있는 식물원이 있고 사슴, 꽃돼지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곳이어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동물원이 있다. 장미원, 자연생태원, 체육시설, 야외음악당, 환경미래관등의 주요시설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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