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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청보리축제가 따뜻한 봄날 제주에서 펼쳐진다. 가파도 배시간을 잘 확인하고 가파도 청보리축제에서 푸르른 청보리밭을 감상해보자.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가파도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푸른빛 청보리밭이 섬 전체를 뒤덮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하는 신비한 축제이다.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열리는 가파도는 제주도의 부속 도서 중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섬이다. 가파도의 특징으로는 섬 전체가 평탄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0m로 굴곡이 거의 없는 섬이라고 보면 되겠다. 가파도 청보리축제를 가보면 가파도의 섬의 이러한 특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듯 싶다.

 

 

 

 

 가파도 청보리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제주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을 이용해야만 한다. 가파도 배시간은 http://wonderfulis.co.kr/(가파도 배시간 확인)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파도 배시간은 정기여객선 특성상 해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가파도 청보리축제에 참가하고자 하시는 분은 필히 가파도 배시간을 확인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가파도 배시간은 가파도 청보리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많은 배편이 증편되어 운행되니 이와관련해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좋겠다.

 

 

 

 

 2009년 1회 축제를 시작으로 작년(2016년)까지 8회를 맞이한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가파도 청보리밭이 푸른빛으로 물드는 3월부터 5월 사이에 개최된다. 우리나라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의 부속섬이지만 가파도를 아는 이가 드물어 섬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가파도 청보리축제를 기획하여 개최하였다.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한반도에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축제이다. 봄이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보리잎이 푸른빛으로 물들면 가파도 청보리밭이 온통 푸른빛을 띤다. 마치 섬 전체가 푸르게 변한 것만 같은 신비로운 착각에 빠지게 한다.

 

 

 

 

 가파도는 지형 전체가 평탄하여 해풍의 영향도 직접적으로 받는다. 청보리밭이 푸르게 물든 축제기간, 바다에서부터 해풍이 불어오면 청보리밭이 마치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와 같이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바다를 보는듯한 착각을 준다. 바람에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이 가파도 청보리축제의 하이라이트가 아닌가 한다.

 

 가파도 청보리축제 기간에는 가파도의 청정 앞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는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멋진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특히 이곳 가파도의 청보리밭은 다른 지역 보리와 비교하여 두배이상 자라는 제주의 향토 품종이라 넘길거리는 청보리밭의 풍경은 더욱 신비하다 할 수 있다.

 

 

 

 

 가파도 청보리축제는 제주와 마라도 사이에 위치한 가파도에서 개최되는 축제라 하루 마음먹고 갈 수 있는 여느 축제와는 달리 시간 계획이 중요하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해상 상황에 따라 가파도 배시간이 변동하니 가파도 배시간 또한 여행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가파도 청보리축제 참가를 원한다면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는 것이 추억에 남는 가파도 여행에 도움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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